자동차

포드 역사 여행

맨즈하비 2020. 12. 27. 21:47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포드 v 페라리에서 감명 깊게 보았던 포드를 공부해보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페라리 다음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였으나,

 

포드를 페라리랑 나란히 놓는다는 게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에 양산성이 강한 닛산을 공부하고

 

그다음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포드도 엄청난 차량을 생산하는 제조사입니다.

 

 바로 페라리를 몇 번이나 이겼던 포드 GT40 입니다.

 

그럼 매력적인 자동차 회사들의 역사 중 분노로 페라리를 이겨버린 포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드 모터 컴퍼니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헨드포드가 창립자이며 세계 최초로 포디즘이라고 해서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포디즘 말 그대로 포드이즘 인데요. 비의 레이니즘 같은 느낌이죠.

 

현재의 자동차 생산 방식을 적용한 것인데요. 현재에도 엄청난 효율성으로 양산자동차 회사의 생산 방식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컨베이어 벨트식으로 같은 차종을 만드는 라인을 구축하고 그 라인에 생산자는 그 생산라인에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숙달된 생산자가 되고 숙달이 된 만큼 더욱 효율적으로 생산이 가능해지며 생산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그래서 포드는 미국 자동차의 호황기를 가져올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죠.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포드는 럭셔리 브랜드로 링컨을 만들게 되었죠.

 

포드는 미국의 디어본에 본사를 설립하였고요 1913년에 컨베이어 벨트 생산 방식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산라인에서 모델 T를 생산하고 그 모델이 성공하면서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고급화를 목표로 했던 포드는 링컨을 인수하면서 이미지를 상승을 꾀하였습니다.


그러나 생산성과 효율성만을 고려한 포드는 GM과 크라이슬러 등 포드보다는 늦게 출발하게 된 즉, 후발 주자들과 경쟁에 밀리면서 시장 점유율은 낮아지게 되었고요.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오게 되었는데요.

1960년 대에 이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팰컨과 머스탱을 발표하게 되었죠.

사실 팰컨도 유명하긴 하지만 머스탱이 포드를 멱살 캐리 한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죠.

그리고 포드 GT 40를 개발하여 르망에서 페라리와 경쟁까지 하는 그런 기술력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에 포드의 위상을 다시 올라가게 되었죠.


그 후 포드는 늘어난 규모로 에스턴 마틴, 재규어, 볼보, 랜드로버 등 문어발 식으로 인수를 진행해 규모를 늘리게 되지만 2010년까지 모두 매각하게 되며 다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죠.

욕심을 부리면 안 되었는데요.

비교적 최근인 2018년에는 세단 단종을 선언하였습니다.

SUV와 트럭에 집중을 하는 콘셉트로 선택과 집중의 경영 전략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왜 자꾸 쌍용자동차가 생각이 날까요. 

그리고는 2022년부터는 폭스바겐과 같이 픽업 드럭과 상업용 벤을 같이 개발하는 것으로 MOU를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차를 대표한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차종과 미국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요.

 

유럽에서도 인지도와 기반이 아쥬 탄탄하죠.

그리고 미국 머슬카의 시초인 머스탱에서 포니카의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죠.

쉐보레의 콜벳이나 닷지의 바이퍼 헬켓 데몬 등의 미국 머슬카의 유행을 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힘에 있어서 는 슈퍼카나 레이싱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자랑하였습니다.

대배기량의 차량과 픽업에서 강한 포드는 유럽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는 회사였기에 그 장점을 잘 살려서 유럽에서도 좋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미국 회사로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파산한 GM이나 피아트 크라이슬러에 비하면 포드는 정부의 지원이 없이도 잘 버텨내었고요.

 

2010년에는 최사의 역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 등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이것은 보잉 출신 비행기 회사 출신이 CEO의 판단이 아쥬 현명했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거의 미국 회사는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다운사이징을 외면하고 있을 때 포드는 먼저 터보차져 등을 이용한 다운사이징을 꾀했고요.

그로 인한 다운사이징을 통한 성공은 포드를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었다고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포드 GT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 이렇게 포드의 역사를 살펴보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이 포드 GT는 이는 레이싱 카였던 포드 GT 40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미드십 슈퍼카로 지금도 계속적으로 제너레이션을 바꾸어 개발이 되고 있는 아쥬 미이지에 효자인 차종입니다.

엔진 배기음부터 얽힌 스토리까지 슈퍼카에 적합한 포드의 자동차로 매력적인  차종인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포드가 페라리를 인수하려고 큰돈을 이미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 조항 중 레이싱에 대한 조항 중에 포드 엔진을 달고 나가는 조항이 있었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던 페라리와 포드는 결국 협상이 결렬이 되고 인수가 물 건너가게 된 것에 화가 난 포드는 쉘비와 같이 GT 40 개발에 들어가게 되었고,

전설의 레전드 차를 만들어내게 된 것입니다.

 

그 포드 GT 40로 르망에서 4 연속 우승을 거머쥐게 되고 포드 레이싱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기를 맞게 되죠.

 

타고 싶은 차, 가지고 싶은 차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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