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HYUNDAI

제네시스 X, GENESIS X 전기 스포츠카 출시일과 디자인

맨즈하비 2021. 8. 27. 10:49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가지고 싶은 차량이 있으셨나요?

 

그럼 그만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이 창을 닫으세요. 

 

오늘은 제네시스에서 콘셉트로 제시한 숨겨둔 영웅 제네시스 2021 X 콘셉트에 대해서 출시하였는데요. 

 

욘석의 디자인가격대에 대한 소문 출시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제네시스의 패밀리룩 해드램프인 두줄 램프인데요. 

 

특색 있는 부분은 바로 이 두줄 램프가 휠 하우스를 관통한다는 것이죠.

 

이 부분이 차량을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렇게 얇은 램프 두줄로 우리나라의 밝기 법규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공격적인 부분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저 램프가 그대로 박혔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콘셉트카와 양산차가 왜 다른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많아서 설명해놓은 포스팅을 링크!

https://wjddnwns87.tistory.com/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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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렸습니다. 

 

 

 

 

우선 스포츠카라 함은,

 

낮아야죠. 

 

그게 흔히 양카들이 짜세를 낮춘다고 하죠. 

 

낮아야 무게중심이 낮아지고 무게중심이 낮은 만큼 안전한 주행을 선사합니다. 

그런 의미로 이 녀석을 봤을 때 합격이네요. 

 

그리고 현대에서는 방패모양이라고 하지만 전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는 저 크레스트 그릴의 

 

안쪽에 수놓아진 그물망이 차량의 고급짐을 한 단계 올려주네요. 

 

 

 

그리고 후드 정중앙에 박혀있는 제네시스 앰블럼 양쪽 끝단으로  쭉 끌어올라가 있는 두 줄의 선이

 

후드를 좀 더 길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 형상 양옆으로 있는 나머지 후드들이 튀어나와 뭔가 근육질의 모습 같기도 하네요. 

 

난 엄청난 엔진을 가지고 있는 차야라고 소리치는 

 

그런 엔진을 가지고 있는 차량들의 후드처럼 말이죠.(당연히 참조 사진 가야겠죠?)

물론 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좀 저런 머슬카에 비해서는 얌전해 보이긴 하지만 충분히 울룩불룩한 

 

근육질의 바디를 느낄 수 있네요. 

 

저 정도의 디자인적 요소는 양산차에 그대로 반영이 되겠네요. 

 

 

 

옆 라인입니다. 

 

확실히 길쭉합니다.

 

전기차 플랫폼 베이스로 저렇게 긴 축거(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의 거리)는 

 

당연히 더 큰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줄 것이고,

그 더 큰 배터리는 당연히 주행거리를 늘려줄 것입니다. 

 

옆모습에서 눈에 띄는 게 네 부분이 있네요. 

 

1. 바퀴 : 커다란 5 스포크 휠 과 형광 녹색 브레이크 켈리퍼

 -> 멋지네요 스포츠카의 갬성을 잘 살렸습니다. 낮은 편평비의 타이어까지 밸런스 좋은 스포츠카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2. 휀더(휠 하우스) : 앞 뒤 바퀴가 측면으로 튀어나와있는 느낌이 드시나요? 

툭 튀어나와있는 휀더가 근육질의 차량으로 만들어주고, 그에 반해서 도어 쪽은 쏙 들어가지게 보여

잘록한 허리를 연상시키네요.

 

3. 해드램프 : 너무 갑자기 끊겨 버리는 것 아닌가요? 

차라리 위아래의 길이라도 달랐으면, 캐릭터 라인이라도 이어갔으면, 도어와의 어떠한 매칭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느낌이 드네요.

 

 

4. D필러(?) : 마치 젊고 패기 넘치는 남성의 깔끔한 머리에 박혀있는 스티지 같네요. 

물론 내부 차량의 바디에는 정상적인 D필러가 있겠지만 외관에는 두줄의 스티지로 램프가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에센시아가 떠오릅니다. 

 

에센시아의 뒷모습 정말 멋지죠. 

이 뒷모습을 G80에서 많이 반영이 되었는데, 

 

뭔가 많이 빈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번 제네시스 X는 훌륭하게 반영한 것 같네요. 

 

당연히 참조 사진 갑니다.

왼쪽 - 제네시스 에센시아 컨셉트 / 오른쪽 제네시스 G80

제 생각에는 제네시스 모델들이 에센시아로서 보여주었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따라가려 노력했지만,

 

중간에서 멈추고,

 

그나마 제네시스 X 콘셉트에서 많이 쫓아가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의 새로운 앰블럼은 얇아지고 간결해졌습니다. 

그리고 에어 인테이크의 모습은 정말이지 공격적이어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카메라로 사이드미러를 대체하고 차량 내부에 모니터로서 대체를 하고 있는데요. 

 

아직 사이드 미러는 거울이 편하신 분들이 많이 시겠지만

 

조금씩 카메라에 익숙해지고 거울이 불편할 때가 올 것 같네요. 

마치 후방카메라보다는 직접 보고하는 게 편하다고 하다가 

 

지금은 후방카메라만 보고 주차하는 저처럼 말이죠. 

 

 

 

제네시스 X는 이렇게 유려하게 뻗은 유선형의 전기차로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500km의 주행거리는 거뜬히 나오지 않겠냐 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사실 제네시스 X의 전기 스포츠카로 500km 이상 나오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면 좋겠지만

 

성능에 따라 주행거리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실내로 들어와 보면 이건 마치 

 

엔틱 한 고급짐과 미래의 심플함이 합쳐진 듯한 느낌마저 주는데요.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인가 싶네요.

하지만 제네시스 X는 했습니다. 

 

제 말이 조금은 이해가 가시나요?

 

 

 

 

조금 앤티크 해 보이는 색상에 스티어링 휠 

 

그리고 그 주변을 감싸는 운전자석 콕핏이라고 하는 게 딱 맞겠네요. 

 

조종석.

 

그리고 은은하게 들어오는 앰비언트 라이트들이 미래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모든 버튼들이 사라지고 

 

모두 터치패드로 변환이 된 모습인데요. 

 

불이 모두 꺼져있으니 극강의 깔끔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러스터와 센터패시아의 스크린 자체도 이어져서 한 개의 스크린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그리고 GV60 콘셉트카에도 적용된 플로팅 센터콘솔 콘셉트로 

 

전기차는 시동이 걸려도 별도의 피드백이 없기 때문에 혼동이 많이 되는데요. 

시각적으로 시동이 걸리면 조글식 기어노브로 회전이 되면서 바뀌는 모습입니다.

https://wjddnwns87.tistory.com/180

 

제네시스 GV60 가격 및 제원(feat.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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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GV60에 넣은 사진이 제네시스 X의 사진이었습니다... 큰 사진이 없어서) 

 

 

 

 

깔끔함과 고급짐의 끝을 달리는 제네시스 실내입니다. 

물론 만약 이런 상태로 양산이 될 일은 없겠지만,

 

최대한 살려서 양산을 하게 된다면,

 

전 시트는 절대로 저색으로 하지 않을 거예요.

 

 

 

좀 더 밝은 색이나, 흰색 쪽으로 하면 정말 더욱 고급지고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훌륭하신 디자이너 분들이 하신 작품이라 할 말은 없지만요. 

 

저도 그냥 제 취향을 말씀드려봤습니다. ㅋ

 

 

가격은 1억대까지 예상을 해야 할 급의 차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콘셉트이니까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구요. 

 

 

 

출시일에 대해서 어그로 끈 것은 죄송합니다만, 사실 아직 일정이 없거든요. 

 

말씀드릴 것은, 양산형으로 정해지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물론 제조사에서는 이 향후의 차량의 양산 일정까지 

 

세팅을 해두었을 거예요. 

 

하지만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고 그렇게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공개는 잘 안 되는 점이 있고요. 

 

또 콘셉트 카는 양산을 할지 말지도 모르는 차예요. 사실은. 

 

시장의 반응이 뜨뜨미지근하다 라고 하면 그냥 드롭되고 다른 차량으로 바뀔 수도,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 점으로 보았을 때 제네시스 2021 X 콘셉트는 반응이 좋으니 양산을 한번 기대해 보실까요?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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