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현대에서 아이오닉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세우고 있는데요.
그중에 아이오닉 5의 형인 아이오닉 6에 대해서 가격대와 출시일 디자인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려구요!
얼마 전에 새로운 스파이샷이 인터넷에 유포가 되어서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우리는 볼 수 있죠.
투시력으로 말이죠.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림입니다.
전기차에 특색에 맞게 공력 저항을 줄인 디스크 형식의 림에 5 스포크가 들어간 모양을 하고 있네요.
베이스가 된 프로페서의 모습에서는
강력한 5 스포크 휠만이 보였는데,
약시 콘셉트와는 다르게 공력저랑 개선 즉, 연비 개선을 위해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것이 바로 콘셉트카에서 양산차로의 한계점이라고 보이네요.
아래 포스팅은 양산차와 콘셉트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놓아서 가지고 와 봤네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73
휠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은 닮았네요.
보닛에서 윈드실드로 넘어가는 라인과
루프에서 엉덩이인 트렁크까지 내려가는 완만한 곡선이 프로페시를 꼭 닮았습니다.
포르쉐를 닮은 보디라인이 그대로 나와주었으니 일단은 감사해봅니다.
턴 시그널의 위치는 해드램프의 하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디테일한 사진과는 다르게 일반 LED 램프가 들어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도 제발 이대로만
나와다오
지금 보이는 차량의 색상은 시험차라 도색을 안 한 것인지,
민트(제네시스 GV60 콘셉트카)의 색상 같은 것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도색이 안된 노메이크업 상태의 아이오닉 6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차체가 포르쉐의 라인과도 닮았지만 벤츠의 CLA의 느낌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대략 어느 정도의 라인을 가지고 있는 차가 디자인되었다고 생각이 드실 거 같아
한 장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아까부터 위에서 말씀드렸던 프로페시를 안 보여드릴 수가 없죠.
완전 멋찌지 않나요?
제가 포르쉐를 볼 때에 항상 생각하는 동물이 있거든요? '개구리'
근데 이 차를 보고도 생각이 났습니다.
미래에서 온 잘생긴 개구리
뭐 아니라고 하셔도 상관없지만, 전 자꾸 이 말만 입에서 맴돌더라고요.
뒷모습은 정말 포르쉐 말고 폴쉐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났는데요.
뒤에 박힌 토드 형식의 램프는 아이오닉 5와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지만
훨씬 큰 LED 도트 형식의 램프를 가지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산형에서는 조금 아이오닉 5처럼 절제된 한 줄의 이어진 램프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사실 다른 블로거 님들의 예상도를 좀 봤고, 스파이샷 사진의 사이로도 조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뭐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콘셉트처럼 양쪽의 세로 두 줄의 모양이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현대는 계속적으로 전기차 플랫폼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가지고 가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아이오닉 5의 모습이 보이고 왼쪽으로 아이오닉 6
그리고 제일 뒤쪽에 아이오닉 7로 보이는 녀석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으로 1~7까지 다 출시되는 날이 기대가 됩니다.
물론 이와 같이 기아도 EV6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잡아갈 듯 보이지만,
이름의 라인업도 EV를 쓸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 같네요.
사실 해드램프의 디자인은 마음에 안 듭니다.
못생겼어요.
차의 비율과 뒷모습은 마음에 드네요.
포르쉐를 자꾸 언급하지만 포르쉐 타르가의 웨일 테일을 연상케 하는 스포일러부터 엉덩이 라인이
너무나도 닮아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에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해봅니다.
고래의 꼬리 같다 하여 붙여진 포르쉐의 웨일 테일을 소화할 수 있는 우리나라 차라니 반갑기도 하면서
동시에 조금 특색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전기차였으면 어떗을까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디자인적인 부분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최신식 전자장비가 우리에겐 히든카드처럼 있죠.
수많은 LED 램프가 박힌 리어 램프와
그에 못지않게 박혀있는 픽셀 LED 램프
사실상 이제는 픽셀로 글씨를 써서 의사 표현을 해도 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이 픽셀들이 작아지면 모니터처럼도 쓸 수 있고 더욱 많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램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볼륨감 있는 휀더에
리어 윈도부터 루프라인까지 같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마치 루프 전체가
통유리인 것 마냥 되어있는 이런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미래의 전기차는 항상 하늘을 볼 수 있는 통 유리를 가진 자동차를 생각해왔던 우리 세대..
(나이가 드러나나요? ㅎ)
에는 로망이었거든요.
갑자기 왜 아래 사진을 자지고 왔냐면요.
제네시스 DH의 콘셉트카인데요. HCD-14로 LED 램프의 엄청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녀석입니다.
그래서 양산차에는 반영을 하기가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었던 부분인데,
위의 사진처럼 당당히 반영을 해서 나왔죠.
이렇게 콘셉트카에서 센세이션 했던 부분들을 현대에서는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러니 한번 이번 아이오닉 6도 기대해보고 싶다!
그런 느낌에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라이팅 그릴이라고 현대모비스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 신기술의 그릴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그릴의 색상 모양을 변경하여 차량의 상태와 운전자의 안전까지 케어할 수 있는
신기술로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글씨를 쓸 수 있다거나 의사를 표명하는 듯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기능이 이번 양산차에 들어간다???라고 예측하는데 지금은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지켜보시죠.(후미등이라면 픽셀식 램프는 확정이니 여기에 기술력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실내는 우주선이네요.
현대의 마크가 스티어링 휠에 들어가야 하지만
스티어링 휠이 없고 손잡이만 덩그러니 있네요. 그래서 대시보드 중앙에 덩그러니 위치한
현대의 로고가 더욱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2022년 상반기 즉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정확하게 나온 정보는 없지만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6천만 원 언저리에서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전기차 보조금 없이 사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감이 있거든요.
충전시설도 많은 것도 아니구 말이죠.
그럼 이렇게 아이오닉 6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좀 더 정확한 자료가 접수되면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맨바!!
https://wjddnwns87.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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