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말이죠. 쏘나타 중에서 유일하게 더듬이를 가지고 있는 쏘나타 센슈어스에 대해
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한 번에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나타는 명실상부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으로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종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가장 많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그렌져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시대죠?
그래도 많은 볼륨을 가지고 있는 차종으로서 기본 모델부터 시작해
LPG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N-Line 모델까지 현대자동차의 모든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적용한 차종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가보시죠!
사실 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직선을 품고 있는 차는 좋아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차량을 좋아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사람의 얼굴을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차를 볼 때에는 얼굴을 꾀나 보거든요.
물론 차량의 바디도 보긴 합니다만, 우선 제 돈을 써서 사야 한다는 가정을 둔다면,
얼굴이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살 것 같네요...
같은 성능에 같은 크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차가 요즘은 엄청 많잖아요?
현대 죄송합니다. 그냥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각설하고!
쏘나타 가솔린 모델은 2.0과 1.6 터보 모델이 있는데요.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결과죠.
엔진은 작아져도 성능은 좋아져야 하기 때문에
터보 엔진들을 많이 개발하고 양산을 해내고 있습니다.
(터보 엔진이란 엔진 흡기구에 과급기(즉, 공기를 더 많이 넣어주는 펌프 역할을 하는 녀석)를 달아서
출력을 높인 엔진)
그래서 엔진이 작아도 연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태우기 때문에 더 좋은 출력을 내죠.
물론 공기를 넣어주는 과정과 빠지는 과정에서 터보 렉이라는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이 있기는 한데요.
요즘은 터보 엔진의 기술력이 좋아져 많이 개선이 되어있습니다.
저 빨간 바디의 센슈어스는 예뻐 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저 크롬 가니쉬가 마음에 안 들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저 크롬 가니쉬를 빼면? 너무 허전할 것 같긴 합니다.
프런트 그릴의 크롬 OR 하이그로시 외곽을 없앤 부분을 채우기 위한 크롬 가니쉬였다면,
차라리 프런트 그릴에 있는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에 조금 더 포인트를 주었으면 어땠을까요?
앞 쪽의 모습은 예전 헥사고날의 단조로운 그릴에서 조금 더 각도가 펼쳐진 느낌인데요.
그릴이 더욱 커지면서 차폭이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가이트 에어 인테이크의 디테일에도 신경을 쓴 모습도 보이고요.
전반적으로 굴곡도 잘 표현이 되어있고 디테일도 잘 살려놓은 우리나라 대표 중형 세단의 정면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그래도 못생긴 생선 같네요...
그럼 디테일 샷으로 좀 보면 낫지 않을까 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이 녀석의 이쁜 부분!
바로 사이드 미러입니다.
예쁘지 않나요?.....ㅎ
그리고 쿼드 램프(하나의 해드램프 안에 광원이 네 개)가 적용이 되어있고요.
이 부분만큼은 예쁘네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더듬이에도 신기한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요.
단순한 크롬 가니쉬가 아니었습니다.
DRL(Daytime Running Light)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라데이션처럼 차량을 빛내주는
디자인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도전적인 부분 현대자동차 답습니다.
옆라인@!
마치 패스트백 스타일의 바디라인이 적용이 되어있는데요.
요즘의 트렌드에 잘 맞게 디자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라인도 앞 휀더의 살짝 위부분부터 시작해서
리어 도어를 지나가면서 얇아지고 다시 리어 쪽으로 가면서 넓어지고 테일램프와 맞닿으면서
끝이 나는 이 라인
차량을 길고 부드럽게 보이게 하는데 일등 공신인 것 같습니다.
유선형을 따라서 부드럽게 움직일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봐줄 만한 뒷모습입니다.
테일램프도 범상치 않게 디자인이 되었는데요.
테일램프의 윗부분이 툭 튀어나와있습니다.
얼마큼 티어나왔나면요!
순정 리어 스포일러가 짧은 차량은 아닌데 그 리어 스포일러랑 같이 스포일러 역할을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런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현대의 혁신적인 분위기는 칭찬합니다.
혁신은 항상 성공만 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언젠가는 성공을 안겨다 주겠죠.
그걸 기다려 보겠습니다.
휠의 종류는 영혼까지 끌어서 모으면 10개나 됩니다.
차는 1종인데 휠이 10개라고요????
정말이지 얼마큼 주력 차종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밑에 기본 차종에 적용되는 휠의 종류가 8종입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보여드릴 휠인데요.
N-Pefomance 휠 1종
N-Line 휠 1종
이렇게 10종이나 되죠.
여러분이라면 어떤 휠을 끼우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소나타의 외관 색상은 총 7가지가 제공된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성능!!! 한번 보실까요?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엔진 트림은 무려 4개나 됩니다.
각자 본인의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많은 차량임은 확실해지네요.
그리고 탐나는 건 단연 2.5 터보입니다.... 300마력 조금 안되는데 부럽네요. 마력.
전 255마력의 스팅어 2.0 이거든요.
그리고 안전에도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느껴지는데요.
많은 사람이 타는 차로서 더욱 큰 부담들이 느껴졌을 듯합니다.
차체의 강성을 강화시켰으며,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어, 차량의 어떤 곳의 충격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뭔가 푹신해 보이지 않으신가요?
이쯤에서 당연히 비교해봐야겠죠?
기아의 신형 K5와 말이죠!
https://wjddnwns87.tistory.com/142
만약 여러분이 타셔야 한다면 K5를 타시겠습니까? 아니면 쏘나타를 타시겠습니까?
이제 인테리어 파트로 넘어가 볼까요?
인정하고 갑니다.
외장을 욕한 절 다시 욕해주십시오.
진짜 잘합니다. 현대자동차. 내장 디자인.
물론 그렌저와 많이 닮아서 고급진 부분도 있겠지만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44
다녀오시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제가 또 누굽니까!
또 참고사진 가지고 와야죠!
어떤가요? 많이 닮았지 않나요??
고급 진건 확실히 그렌져가 고급지긴 합니다.
그럼 다시 소나타로 넘어와서 보시죠.
색상별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내장은 사실 전 검은색은 너무 흔해서 싫고 나머지는 다 너무 좋습니다.
퀼팅의 퀄리티도 너무 좋고 소재가 마감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부분이 마찰이 또 많아서 잘 헤지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뒷좌석은 엊그제 쌍용 티볼리를 리뷰할 때 너무 인체공학적이지 않고
플랫 하다고 뭐라고 했는데,
이 집도 뒷좌석은 비슷합니다.
물론 디테일에서는 앞서지만 편의를 위한 자리에서는 두 차 모두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히 참조 사진 이겠죠?
https://wjddnwns87.tistory.com/161
뒷좌석에 선바이저가 전동으로 설치되어있다는 건 정말 센스 폭발인 것 같습니다.
고오급 차에만 적용되던 옵션이 이제 중형 세단에서도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내장 인테리어의 색상은 아래 사진들과 같이 5가지로 제공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제 내부를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기하학 적으로 생긴 기어노브에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이 되어있고요.
그 옆으로 무선 충전기가 위치하고 있네요!
AVN입니다. 엄청 넓죠.. 대 화면입니다.
요즘은 전장 부품들이 많이 발달하고 편의 기능들의 거의 대부분이
전자장비들이 해줘야 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서 아래의 내비게이션도 커지고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죠.
그리고 Full Auto 에어컨입니다.
깔끔한데
버튼이 너무 작지 않나 싶습니다.
편의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러스터로 후측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각지대를 카메라로 확인해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센스!
깜빡이를 넣는 순간 그 방향의 카메라 영상을 클러스터에 띄워주는 센스!
좋습니다.
왼쪽 - 어라운드 뷰 / 오른쪽 - 스마트폰을 키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
그리고 빌트인 캠 기능인데요.
광고에서도 보셨을 거예요.
차 안에서 핸드폰 쓰는 것처럼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을 수 있죠
물론! 차에 있는 카메라로 말이죠!
그리고 동급 최초로 적용이 된 무중력 시트입니다.
아 차에서 저 자세가 가능하다니 진짜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좋아요 좋아..
빌트인 캠과 핸드폰도 연동이 되어서 폰으로 차량의 카메라와 접속하여 실시간 차량의 주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카페이로 주유소에서 결제를 차량 안에서 끝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쌍용은 음성인식을 네이버와 제휴하여 클로버를 이용하듯이
현대도 카카오와 협업하여 음성인식을 적용하였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차량과도 대화할 수 있겠어요.
이제는 당연한 기능이죠??
주차 보조 기능입니다.
왼쪽 - 도어 스폿 기능 / 오른쪽 - 헤드업 디스플레이
예전 LPG 차량은 진짜 LPG 통을 그대로 트렁크에 넣어놓고 브라켓들로 고정만 해놨었는데요.
지금은 전용으로 제작하여 공간도 확보하고
안전성도 확보하였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적용이 된 기술이기는 합니다만.. 저처럼 몰랐을 분들을 위해 가지고 와봤습니다.
또 여러 주행 보조 경고 기능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1. 차선 보조
2. 전방 추돌 보조
3. 고속도로 주행 보조
4.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5.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6. 안전 하차 보조
7. 운전자 주의 경고 /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아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입니다.
저는 쏠라루프가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요.
항상 연비는 무게와 싸우는데
그냥 루프를 적용해서 더욱 가벼운 차체로 멀리 가느냐
VS
쏠라루프를 달아 조금씩이라도 충전을 하여 더 멀리 가느냐
를 가지고 솔라루프의 적용을 고민 했을 텐데요.
결국은 충전 효율이 가벼운 루프의 장점을 이겼다는 말이 됩니다.
무려 1,300km/year를 더 간다고 합니다.
쏘나타 N performance와 N-Line입니다.
쏘나타 N -Perpomance는 N Performance 부품들을 적용한 차량이고(다른 차량도 모두 적용 가능)
쏘나타 N-Line은 별도로 N의 외관과 Performance 향상을 위해 N에 적용된 부품을 적용한
차량을 말합니다. 조금은 다르죠.
N-Line입니다.
N의 휠과 바디를 가지고 있죠.
N 만의 바디킷이 있는데요.
정말 공격적이지 않나요?
앞에 있는 공기 다 빨아먹고 공기를 가르면서 달려 나가겠다입니다.
그리고 N만의 내장재도 N-Line에는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스포티한 감성을 잘 살려낸 시트입니다.
면직보다는 스웨이드가 적용되었으면 했는데요.
조금 싼 소재가 적용된 것은 아쉽습니다.
단가적인 부분이 문제였겠죠?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죠!
살짝 정리해봤는데요.
메인 트림 가격에 선택품목들을 선택할 때마다 돈이 올라갑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카탈로그와 가격표 첨부하였습니다!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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