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아우디

아우디 E트론 GT 리뷰

맨즈하비 2021. 3. 5. 10:34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랜만에 자동차 리뷰를 하는데요.

 

오늘은 아우디에서 순수 전기차로 내놓은 E-TRON(이트론) GT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달 10일(21년 2월 10일 오전 3시(KST)) 아우디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4륜)와 RS E-트론 GT를 공개하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에서 많은 실망을 하고 있었던 저였기에 조금 더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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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이트론(E-Tron) 리뷰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차종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종은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이 실망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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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인상은 당연히 디자인으로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전 R8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찾아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그릴을 제외하고도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아우디에서 R8의 후속의 개념으로 E트론 GT를 만들지 않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럼 유추 가능한 것이 E트론 GT 이 녀석도 달리기 위한 놈이란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폭스바겐 그룹 내의 차량으로 플랫폼을 모조리 공유하는 형제차인 포르쉐의 타이칸도 비교 안 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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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포르쉐의 첫 번째 EV인 타이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타이칸도 기존의 포르쉐의 기존 차종 라인업과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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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디자인으로만 평가한다면 어떤 차량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럼 여기에서 아우디의 E트론 GT와 포르쉐 타이칸의 성능과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우디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고성능 전기차일 수록 배터리의 소모량이 많아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지는 건 당연하지만 

 

아우디에서 GT의 이름을 붙인 만큼 주행 거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주행 가능 거리와 출력에 비해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물론 차량은 수치로만 보는 건 아니지만,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이 두 차량의 경우에는 비교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네임벨류에서는 포르쉐는 슈퍼카를 생산하는 회사로 

 

고급 럭셔리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아우디는 양산 차량을 생산하는 대량 양산차 회사의 이미지가 강하죠. 

 

그에 따라서 오는 구입 결정은 본인의 가치 차이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차량의 뒷모습에서 중요한 것은 라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루프에서 떨어지는 저 라인이 리어의 오버 휀더를 만나 만들어지는 저 볼륨감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저 모습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어깨가 떡하니 벌어진 남자의 건장한 몸매가 생각이 납니다.

 

근육질 몸매와 같이 느껴지고 거기에서 나오는 차량의 스포티함은 

 

이 녀석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아우디의 램프 기술력으로 계속적으로 날렵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램프의 사이즈가 커졌다는 점인데요. 

 

조금 더 날렵하게 꾸며졌으면 좀 더 제 취향이었지 않나 싶네요. 

 

물론 시퀀셜 램프에 자신이 있는 아우디에서 그 램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우디 E트론 GT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과 림의 종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RS E트론 GT 

   .색상 : 데이토나 그레이, 택티칼 그린 메탈릭,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 케모라 그레이 메탈릭

   . 림 : 4종 

 

 

 - E트론 GT 콰트로

   .색상 : 케모라 그레이, 수주카 그레이, 탱고 레드 메탈릭, 미쏘스 블랙 메탈릭(4종)

   . 림 : 4종 

확실히 콰트로 모델의 림이 공력 성능이 좋게끔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공력성능이 좋아야 주행거리가 더 많이 나오니까요. 

 

 

 

옆모습의 저 아가미(공기가 빠지는 부분이죠.)는 타이칸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어 

 

옆라인이 타이칸을 떠오르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루프에서부터 리어 쪽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날렵하게 떨어지는 것이 매력적이네요. 

 

 

 

실내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호두나무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는데 고급진 느낌을 자아내는 게 고급 세단의 느낌을 살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GT카인만큼 카본이나 스웨이드로 마감을 했으면 더욱 차량의 콘셉트에 맞게끔 

 

디자인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만,

 

고성능 GT카이면서 아우디에서 내놓은 전기차, 친환경차로서 내장재에 많은 친환경 재료를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재활용 천부터 나무 등과 같이 친환경의 콘셉트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에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앞모습은 멋지네요. 

 

이 사진에서 저는 폭스바겐의 시로코가 살짝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의 전면부 후면부가 같이 나온 사진으로 한번 띄워드리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우디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아우디 E-트론 GT가 우리나라의 전기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우리나라도 E트론과 타이칸에 맞설 수 있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나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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