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리뷰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시리즈 중 RWD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RWD : REWIND TO REAR-WHEEL DRIVE

 

의 뜻으로 다시 후륜구동으로 돌아가다. 라는 뜻입니다.

 

스포츠카보다는 리어 휠만으로 주행을 하면 조금 더 주행의 즐거움에 집중하는 차량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뒷바퀴 굴림으로 달리는 차량은 오버스티어 경향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1. 오버스티어 : 휠을 타각 하는 방향의 양보다 더 많은 조향이 이루어지는 현상

                     -> 흔히 후륜구동 차량이 이러한 현상을 이용해 드리프트가 가능하죠.

                     -> 물론 전륜 구동 차량도 관성(움직이는 힘의 방향으로 계속적으로 움직이려 하는 성향)

                         을 이용하여 드리프트가 가능합니다.

 2. 언더스티어 : 휠을 타각 하는 방향의 양보다 적은 조향이 이루어지는 현상

                     쉽게 말씀드리면 90도를 꺾어도 45도밖에 꺾이지 않아 회전반경이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위의 오버스티어 경향으로 차량의 뒤가 돌아 가는 걸 느끼면서 주행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카운터 스티어(즉, 차량이 돌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타각) 하면서 주행하는 재미는 짜릿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주행감을 다시 선사해 주겠다는 것이 바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차량이 되겠습니다.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에도 리와인드 투 리어 휠 드라이브로 대문에 쓰여있는데요.

 

제가 세 번째 우라칸 시리즈를 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같은 차량이지만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 특색을 나타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데서 끝이 아니라 차량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한몫을 하게 됩니다.

 

물론 관심도에 따라 그냥 같은 차량이 될 수 있으나, 조금의 관심에 따라 완전히 다른 차로 느껴질 수 있는

 

정도이죠.

 

우라칸 에보 / 우라칸 스파이더를 어떤 차량인지 보고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wjddnwns87.tistory.com/54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wjddnwns87.tistory.com/55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시리즈를 다 리뷰하고 한 번에 정리하여 표로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변경된 부분은 에어인테이크 부분과 림입니다.

 

에어인테이크는 시안의 > < 라인과 비슷하게 떨어 뜨렸다고 보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거의 같다고 보입니다.

 

 

 

이번 차량은 빨간 외관에 빨간색 캘리퍼로 꾸며봤는데요.

 

한번 공식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본인만의 우라칸을 꾸며보고 꿈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시안의 헤드램프 라인이 떠오르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부분으로 렌더링을 할 때의 디자이너는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 차량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죠.

 

트랜스 미션으로 4 WHEEL 드라이브를 지원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 4WD로 리어 휠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전자식으로 컨트롤 해 주행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구동 배분을 지원합니다.

 

여기에서 이 차량의 스펙을 보시는 게 좋겠죠?

 

V10 엔진(우라칸은 다 동일합니다.)에 610마력 560Nm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전자식 제어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지원하고요.

 

최고 시속 325km/h, 제로백 3.3초이며, 공차중량은 1,389kg입니다.

 

같은 섀시와 바디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 가야르도의 아이덴티티를 참 잘 가지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련되지면서 예전의 것을 가지고 온다라, 디자인 언어는 참 대한함을 이런 곳에서 느끼죠.

 

 

 

또한 슈퍼카 브랜드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주인 자동차 제조사지만, 요즘에는 인포테인먼트에도 신경을 안 쓸 수

 

없는데요. 람보르기니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변화에는 적응을 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모사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도움이 있겠지만, 엔지니어의 고집과 자부심이 있는 회사로서는 큰 발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람보르기니 역사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wjddnwns87.tistory.com/3

람보르기니 역사 여행

이 사진들은 람보르기니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방문하셔서 다른 차량도 둘러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댓글로도 부탁드립니다.

 

www.lamborghini.com/en-en/models/huracan/huracan-evo-rwd

Lamborghini Huracán EVO RWD

그럼 타고 싶은 차, 가지고 싶은 차 타시죠!

 

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