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보르기니에는 크게 3가지 세그먼트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라칸 / 아벤타도르 / 우르스입니다.
물론 한정판 차량도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차량으로 보면 이렇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라칸 에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차량을 만든 회사인 람보르기니의 역사도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우선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에보를 보면 우라칸이 빙빙 돌면서 디스플레이되는데요.
어떠한 각도로 캡처를 해도 멋진 모습이라, 타이밍 고려하지 않고 찍었는데 정면이 찍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람보르기니의 에어인테이크 부분이 너무 인상적인데요.
마치 아벤타도르의 후미등의 Y자 디자인 형상을 그대로 가지고와 붙여 넣었지만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우라칸만의 더블 Y 헤드램프가 참 인상적이죠.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은 가지고 왔는데 아름답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어떠한 색상도 어울리는 차종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람보르기니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이 아우디의 폭스바겐의 공조 에어벤트 홀을
그대로 케리오버해서 쓴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번 우라칸에서는 그러한 부품이 사라지고 우라칸만의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네요.
당연히 인터페이스는 디지털로 변경이 되었고요.
전투기 시동 버튼과 같았던 엔진 스타트 버튼은 그대로 남아 아이덴티티를 지켜줍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여러 가지 디자인을 구현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저도 가지게 된다면 어떻게 커스터마이즈를 할까 생각해보면서 만들어봤는데요.
사실 조금 더 짙고 채도가 높은 파란색을 원했는데, 그런 부분까지는 지원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차량의 앞 뒤 바퀴의 무게 배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표현해준 사진인데요.
전자식으로 구동력의 배분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차량의 특징입니다.
압도적으로 큰 엔진의 크기에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엔진과 두 개의 터보 그리고 트랜스미션이 잘 보이네요.
이 차량의 제원을 보겠습니다.
우선 V10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640마력을 뿜어내고요. 600Nm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공차중량은 1,422kg으로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속력은 325km/h입니다. 제로백은 무려 2.9에 달하고요.
차량의 가격은 2억 9천부터 3억 4천까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 차량의 디자인을 감상하시죠.
제가 말씀드렸던 타공이 되어있는 배기 파이프의 모습입니다.
하나하나에서부터 정성이 느껴지는 차량입니다.
차량의 사진을 모두 서킷에서 찍은 게 관건인데요.
서킷과 잘 어울리는 온로드카로 보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도 그걸 노렸을 거고요.
차량의 리어에 간결하게 떨어지는 리어 스포일러도 멋들어집니다.
또한 듀얼 배기 파이프는 디테일이 어마어마한데요.
파이프를 쭉 둘러서 타공이 되어있어 우루스 만의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가공에서의 단가가 많이 추가되어 일반 양산 차량은 따라 할 수 없는데요.
람보르기니에서는 구현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차량의 사진은 공식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으니 한번 가서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www.lamborghini.com/en-en/models/huracan/huracan-evo
그럼 가지고 싶은 차, 타고 싶은 차 타시죠.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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