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카니발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탑승인원별 차이점 그리고 가격 성능 디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스타리아와의 차이점과도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사실 그랜드 카니발 때부터 이 녀석을 줄곧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이쁘니까입니다.
대게 차량을 고를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2번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각 소비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죠.
차량을 고를 때
1) 가격
2) 디자인
3) 성능
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저의 포스팅에서 항상 제목에 나오는 녀석들이죠.
이번에도 기아에서 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멋진 녀석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랜드 카니발과는 완전히 다른 하지만 멋진 녀석이죠.
이전의 모델은 밴의 느낌이 강한 밴이었다면
이번의 4세대 카니발은 SUV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3세대 카니발의 해드램프는 밴의 느낌이 나게끔 낮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었다면,
이번은 후드의 높이도 올라갔고 그에 따라 해드램프도 자연스레 높아져
마치 강인한 SUV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뒷모습이 아니었다면, SUV라고 해도 사실 이상할 건 없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와 SUV보다 살짝 낮은 차고
그리고 긴 휠베이스와 뒤로 쭉 뻗은 트렁크 라인이 내가 아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벤이다.
라고 말을 해주고 있네요.
이번의 카니발의 포인트 디자인은 해드램프의 데이라이트 라인인데요.
어디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램프 라인이 프런트 그릴의 양옆단 까지 뻗어 나와 그릴의 외곽을 구성해 주는데요.
이것 또한 신박한 디자인 형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개의 LED램프의 배치는 곤충의 눈을 떠오르게 합니다.
램프의 디테일을 보시죠.
해드램프에서의 직선의 꺾임을 리어에서는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새로
차량의 앞 뒤 디자인의 통일성을 가지고 왔습니다.
거의 마음 안정 짤 정도입니다.
그리고 리어램프의 도트 형상의 LED램프 디테일도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빨간색 차량으로 디테일을 가지고 왔는데요.
전 카니발은 빨간색은 아닌 것 같네요.
사실 전 빨간색 차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카니발은 하얀색이나 검은색 등과 같인 얌전한 색이 어울리는 차량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 바라본 카니발인데요.
루프에 2중으로 달린 선루프가 차량의 크기와 편의 기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흰색은 정말 예쁘네요.
아래의 사진은 주행 보조장치 설명 사진인데요.
전방 차량 추돌 방지 / 후방접근 경고 등
여러 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차량의 전체 디자인을 보려고 가지고 온 사진이라 디테일하게 설명은 안 드렸네요.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차량에 인테리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승객석이 될 텐데요.
그 와중에서도 운전석 인테리어에 빛이 나네요.
일체형 디스플레이의 적용(풀 디지털 클러스터,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적용으로
우선은 첨단을 달리는 차량의 인테리어로 거듭이 났습니다.
그리고 앞쪽의 대시보드를 운전석 좌측 끝부터 조수석 끝까지 이어지는 일자 형태의 공조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모든 부분이 바람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예전의 카니발의 인테리어를 보면 정말 많이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형이 되었다는 것이죠.
아 비교 차종은 2019년형 카니발입니다. 바로 전 모델이죠.
그리고 운전석에서 모든 좌석을 전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과의 대화 뒷좌석 취침모드 등으로 뒷 좌석에 대한 배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조글 식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P 버튼(PARKING)이 조글의 한가운데 있는 것은 조작할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자식 기어는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파킹으로 가기 때문에 크게 필요는 없을 줄 알았겠지만
차량의 미션에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정차 후 P로 기어를 변속한 다음 시동을 끄는 게 좋다고 합니다.
기어가 맞물려 있는 상태에서 시동이 꺼지면 브레이크를 놓는 순간
차가 꿀렁하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미션에 좋지 않은 부하가 걸리는 순간입니다.
본인의 차를 사랑하신다면, P부터 넣고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자고요.
그리고 카니발은 역시나 시트의 구성이 관건인데요.
카니발 기본 모델에만 7인승이 제공되지 않고요.
그다음 트림부터 하이리무진까지 7인승 9인승 11인승이 모두 제공됩니다.
* 7인승
7인승은 가장 인승이 적은 만큼 내부의 공간이 넓고 럭셔리하게 꾸며진 모델입니다.
시트의 편의성부터 9인승, 11인승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차는 자녀가 많은 가족의 개인차량이나 연예인들의 행사 이동 차량 등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그리고 9인승과 11인승은 많은 인원을 태워야 하는 형태의 차량이기에
7인승 보다는 오밀조밀한 시트 레이아웃을 가지고 갑니다.
11인승부터는 회사의 차량이나 학원차량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리고 많은 편의장비들이 갖춰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패스 자동결재 시스템에서 카드가 보이게끔 되어있는 것이 편리해 보입니다.
기존의 모델들은 한번 넣으면 빼기 힘든 구조라 별도의 카드가 있어야 했는데요.
이렇게 되어있으면 필요할 때만 꽂아서 쓰고 별도의 카드가 없어도 되니까요.
그리고 도어 타입 러기지 트레이는 진짜 리무진에 탄 느낌을 받게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안전이죠.
많은 사람이 타는 만큼 그만큼 조중한 생명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클 텐데요.
그래서 적용이 된 전면 에어백입니다.
물론 에어백을 쓰지 않고 폐차를 하는 것이 베스트고 또 에어백이 터질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카니발은 모든 면에 에어백을 준비해 놓았답니다.
* 성능을 엔진 별로 살펴볼게요.
기본 모델의 리뷰를 잠깐 멈추고 하이리무진을 보고 가시죠.
*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그리고 카니발 하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꼭 라인업에 구성이 되야죠.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지붕에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인데요.
천장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하이리무진만의 특징입니다.
실내는 기본 모델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운전석만 별로 다르지 않고요.
뒤를 보시겠습니다.
어떠세요?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사는 이유는 바로 이 느낌 아닐까요?
비행기 내부 같지 않나요?
아니면 KTX 비즈니스석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시트도 최고급으로 소재와 퀼팅이 적용되어있어 한껏 고급짐을 자랑합니다.
이 뒷자리 대목에서 6천만 원이 넘는 밴을 왜 사는지 납득을 하였습니다.
또한 하이리무진만에 특별한 기능들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왼쪽서부터 오른쪽)
1. 공기청정시스템
2. 하이리무진만의 천정 등
3. 뒷자리 승객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4. 커튼
5. 2, 3열 별도 독서등
6. 1, 2열 냉 온 컵홀더
로 정말 호화로운 옵션입니다.
카니발이라서 가능한 옵션이기도 하죠.
그리고 몇 장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모습도 가지도 와봤습니다.
하이리무진은 흰색이 어울리는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네 요리보고 조리 봐도 하얀색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니발 기본 모델에는 없지만,
하이리무진에만 적용되는 전용 포인트들입니다.
확실히 제가 말씀드린 명품의 완성은 디테일에 서라는 말씀이 생각 나는 대목입니다.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습이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아니 다른 것뿐만이 아니라 더 멋진 모습입니다.
이것이 명품차로 나아가는 한 발자국으로 돈을 조금 더 지불하고 차량을 구입해도
가치 있게 느껴지는 그런 포인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하이리무진만의 외장 컬러(2종)와 내장 컬러(1종)가 있습니다.
그리고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격정보를 공유드려요!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견주려면 스타리아 라운지 정도는 돼야 하겠는데요.
그럼 현대에서 기아의 카니발에 맞서 출격시킨 스타리아도 한번 보실까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최상위 트림에 옵션을 하나도 추가하지 않은 금액이 6,271만 원으로
스타리아 라운지의 최상위 트림이 4,135만 원임(옵션 추가 없음)을 감안한다면 가성비로는 2천만 원이 싼
압승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왜 카니발이 비싸냐?
우선 외관에서부터 스타리아는 봉고차의 느낌, 카니발은 밴의 느낌이 강해서?
물론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우선 동력계부터 차이가 납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3.5 가솔린 엔진에 거의 300마력이 육박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대비하여 스타리아 라운지는 3.5 LPG엔진으로 240마력을 뿜어내죠.
그리고 디젤차는 마력수는 작고 토크가 높은 것으로 보아 확실히 화물차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그렇다고 화물차는 아닙니다.
링크를 걸어드려 보셔서 아시겠지만 라운지 모델은 정말이지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본 카니발 모델로 돌아와서
내 외장 색상의 선택 범위입니다.
외장 6종 컬러 / 내장 3종 컬러입니다.
내장 컬러의 특이한 점은 검은색 내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모든 색상이 매력적이라서 문제는 없지만 때가 타는걸 불안해하는 소비자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겠네요.
그리고 휠은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19인치 전명 가공 휠이 적용됩니다.(오른쪽)
그리고 이쯤에서 카니발의 가격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그리고 카니발 만의 특별한 기능들은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리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석 승객 알림 - 뒷좌석에 있을 아이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알림 기능
승객이 하차 후 뒷좌석에서 움직임이 있을 때 핸드폰으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왼쪽 - 안전 하차 보조(차가 오면 문이 열리지 않죠) / 오른쪽 - 후측방 모니터로 사각지대 확인 가능
왼쪽 - 2, 3열 USB 단자 적용 / 오른쪽 - 후석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왼쪽 - 후석 보조 에어컨들 / 오른쪽 3열 6:4 시트 폴딩 가능하여 짐칸 확보에 유리합니다.
넓은 수납공간으로 먹을 걸 많이.. 아.. 소지품이나 물건을 많이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을 가거나 하면 짐을 두 손으로 들 일이 많은데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이 있으면, 운전자가 짐을 내려놓고 다시 닫을 일은 사라질 것 같네요.
왼쪽 - 기아 페이(주유소에서 차량으로 결재 가능) / 스마트폰으로 차량 키 사용 가능
기아 페이나 / 현대자동차의 페이 시스템은 주유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맹점의 인프라를 넓힌다면 정말 편리한 기능일 것 같네요.
그럼 이렇게 카니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려요~!
가격 표과 카탈로그 각 차종별로 유첨 하였어요.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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