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팁

맘스터치 신메뉴 새우불고기버거 리뷰_수원 화서역점

맨즈하비 2021. 3. 30. 07:04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수원 화서역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새로 나온 새우 불고기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새우 에그 버거도 살짝 땡기긴 했지만 그것보단 싸이버거가 더 땡겨서 싸이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럼 위치와 가게 내부, 메뉴(사이드 메뉴), 가격, 맛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위치는 지도에 보시는 것과 같이 화서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7번 길 17 그린프라자

 

전화번호 : 031-255-988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이 있는 맘스터치이고요. 

 

21년 3월 28일 기준으로는 지하주차장에 별도 요금을 내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있지 않아

 

거의 모든 차들이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경비 아저씨는 계신데 혼자서 관리하시기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가게는 외부는 요렇게 생겼구요. 

 

 

 

 

가게 내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내부를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은 사람은 들어가지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이요.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었구요.

 

키오스크는 1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인테리어는 다른 맘스터치들과 동일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좀 끈적끈적하네요.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문 배달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자꾸 음식이 다른 데로 배달을 가더라고요.. 좀 슬펐습니다. 

 

햄버거를 20분 좀 넘게 기다렸었습니다. 

 

 

 

 

 

저희의 주문 내역은 

 

 

새우불고기 버거 세트 : 6,500원

 

싱글통다리 세트 : 8,900원(싸이버거) + 통닭다리 네슈빌로 변경 300원 + 베이컨 치즈감자 2,700원

 

Total : 18,400원 

 

햄버거 치고는 싸지는 않네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주문내역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주문 당시에는 인당 9천 원이면 괜찮은 점심 먹었다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죠.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많이 기다려서 그런 건지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예민했었는데 이걸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럼 먹을 수 있는 대형으로 해쳐 모여를 시키고 

 

하나씩 기억에 남기는 사진을 찍어주고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주인공인 햄버거,

 

새우불고기와 싸이버거가 예쁘게 박혀있네요. 

 

 

 

 

 

우선은 오늘의 신메뉴 새우불고기 버거입니다. 

 

맛은 말이죠.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에 롯데리아 새우버거 패티를 넣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쁘다는 건 아닌데요.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 소스가 그대로 느껴지는데 좀 강하게 느껴져서 

 

맛은 불고기 버거였고요. 

 

중간중간 새우 패티 안의 새우가 터지는 식감이 나오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새우버거의 향과 맛은 강하지 않고 불고기버거의 맛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드시면 딱 맞는 설명일 거 같아요.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를 좋아하신다면 강추. 

 

그렇지 않으시다면, 싸이 버거로 ㄱㄱ 

 

 

양은 패티 두장이니까 불고기 버거보다는 많고요 양상추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지만 저라면, 맘스터치에 이렇게 많은 대안이 있는데 굳이 또 먹으려고 할 맛은 아니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대중적인 싸이 버거.

 

아시다시피 두꺼운 치킨 패티가 매력적인 버거죠. 

 

기본 중에 기본 치킨 버거지만, 기본에 충실해서 맛있는 맛 그리고 옆으로 넓다기보다 위로 높은 버거 

 

예전에는 더 굵게 느껴졌었는데 제가 많이 적응을 한 건지 이제는 이게 표준 사이즈로 느껴지네요. 

 

 

 

 

두 햄버거의 비교 샷입니다. 

 

새우불고기 버거의 패티 두장과 싸이버거 패티와 두께가 비슷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 두 개다 한 번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였던 베이컨 치즈감자와 네슈빌 통다리.

 

베이컨 치즈감자는 사워크림이 있어 시큼한 맛이 조금씩 올라오는 걸 빼고는 다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뭔가 치즈만 올리면 아웃백의 오지치즈가 생각이 나는 맛이었는데, 자꾸 사워크림이 맛을 방해하더라구요. 

 

시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전 사실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네슈빌 통다리!

 

네슈빌 치킨을 맛있게 먹었던지라 요걸 시켰었는데요. 

 

거의 다리가 자메이카 통다리 보다 조금 작은 버전으로 나왔더라고요. 

 

전 그냥 다리 봉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우선 크기에서 만족했습니다. 

 

맛은 네슈빌 특유의 향이 느껴지면서 살짝 매콤한 닭다리였는데요. 

 

닭다리살과 그 양념, 튀김옷이 어우리질 때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건 한번 더 찍어서 봐야죠. 

 

조금 많다 싶었는데, 역시나 저는 다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하루는 괜찮겠죠? 

 

그럼 맘스터치 신메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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