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layStation4용으로 Dragon Quest 11이 발매되었는데, 그때는 확실히 재미있었지만 뭔가 끌리는게 없었습니다. 이것은, 화려함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정말 뻔한 연출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래곤 퀘스트 11S는) 지금까지 플레이한 것 중 가장 풍부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RPG였습니다.) 하지만 Switch에서 Dragon Quest 11S를 플레이하고 나서는 완전히 빠져버렸죠. 이번 11S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적재적소에 원본의 느낌을 잘 살리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원작의 감성을 잘 살리면서 많은 변화를 꾀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생각해보건데 드래곤 퀘스트 11의 기본을 바꾼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드래곤퀘스트 11의 원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