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팁

3D 프린터 교육 참석 해봤어요~![3D PINTER]

맨즈하비 2021. 3. 2. 12:38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관심이 또 있는 분야인 3D 프린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교육을 참석해 봤습니다.

 

교육에서 배운 3D 프린터의 기본 지식들을 공유하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이해한 부분을 설명드리는 것이니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사실은 어려운 것도 없습니다.

 

3D 프린팅의 기본은 적층입니다. 녹여서 쌓고 굳히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형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이번 교육 시 사용할 3D 프린터입니다.

 

신도리코의 3D 프린터 WOX 1 3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어마어마합니다.

 

 

 

3D 프린터는 별로로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USB로 연결하여 출력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그전에 3D 프린터는 3D 도면의 데이터를 3D 프린터가 인식 가능하게끔 슬라이스 데이터로 변환을 시켜야 합니다.

 

같은 도면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프린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싸고 어찌 되었건 서포터를 세워줘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포터란 아래의 사진처럼  쌓으면서 형상을 만들어가는 중간에 받침이 없으면 그 형상을 쌓을 수 조차

 

없는데요.

 

제품은 아니지만 제품을 쌓기 위해 만들어주는 형상을 서포터라고 합니다.

공룡의 머리인데요. 파란색 부분이 서포터 / 빨간부분이 제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별도 프로그램으로 변환시켜준 파일을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하면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이미 다 배우신 겁니다.

 

 

 

저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의 양쪽 핸드폰을 잡아주는 브라켓인데요.

 

저 슬롯 홀만큼 왔다 갔다 하면서 잡 하주는 구조입니다.

 

전 문과 출신에 경영학과를 졸업한지라 카티아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지만 조금씩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물어 가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첫 번째 제품이 출력되고 있습니다.

 

제가 설계한 대로 그대로 나온다니 정말 매력적 인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력물입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너무 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형상이 너무 간단해서 그랬지만 저는 저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거든요.

 

적층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짧을 동영상이 있어 보여드립니다.

 

 

 

옆에 분은 이미 본인이 사용하실 핸드폰 거치대를 간단히 설계하셔서 출력 중이셨더라고요.

 

 

출력물의 모습입니다.

 

정말 금방 쓸만하게 잘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질 수 없어 친구와 함께 핸드폰 거지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까지는 아직 설계가 불가능해 친구 꺼를 복사해서 붙여 넣어서 2개를 만들었습니다.

 

 

 

저희도 출력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서포터의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저희는 친구 것 까지 3개를 한꺼번에 출력하려고 했는데 1개는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환 프로그램에서 제품의 위치와 각도를 모두 바꿀 수 있는데요.

 

이 위치에 따라 서포터의 생성 또한 제품 표면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과정인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이름을 박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은 무선 충전기를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실제로는 흘러내려서 사용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3D 프린터의 잉크를 필라멘트라고 하는데요.

 

필라멘트를 갈기 위해서 카트리지를 갈아보았습니다.

 

 

 

필라멘트를 빼내거나 다시 넣을 때 온도의 세팅이 중요한데요.

 

자동적으로 프린터에서 적정온도를 세팅하고 기존에 삽입된 필라멘트를 제거해 주게 됩니다.

 

일반 저렴한 프린터는 이런 기능은 없죠.

 

광고는 아닙니다.

 

 

 

이렇게 온도를 맞추고 필라멘트가 다 빠져나온 카트리지를 3D 프린터에서 분리를 해주고

 

별도의 필라멘트를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주의를 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카트리지의 PCB 칩이 하나 있는데요.

 

같이 갈아줘야 한다는 것이죠..

 

이 칩에서 필라멘트의 정보를 다 담고 있기 때문에 이 갈아주지 않으면 새로 넣어준 필라멘트도

 

다 사용한 것으로 인지를 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하게 됩니다.

 

그러니 무조건 같이 갈아야 합니다.

 

카트리지에 자체적으로 있는 관에 필라멘트를 잘 넣어줘야 하는데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갈 때마다 해주는 것이라면 많이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카트리지를 프린터 안에 안착시켜주고 메뉴를 다시 누르면

 

온도를 세팅하고 다시 필라멘트를 노즐 있는 데까지 자동으로 삽입을 시킵니다.

 

 

 

추가적으로 옆에 분이 싱기버스라는 곳에서 본 빨래집게를 직접 설계하셔서 출력했는데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필라멘트의 종류에 따라 강성과 색상을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또한 싱기버스에서는 여러 가지 도면들이 있는데요.

 

자동차서부터 일상생활용품까지 많이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www.thingiverse.com/

 

Thingiverse - Digital Designs for Physical Objects

Download files and build them with your 3D printer, laser cutter, or CNC. Thingiverse is a universe of things.

www.thingiverse.com

 

 

작동을 하는 제품이라니 저도 나중에 3D 프린터 하나 구매해서 제가 필요한 걸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3D 프린터는 미래의 성장 산업 중에 하나임에 분명하니 배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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