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vs 버즈 라이브 비교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에서 새로 나온 버즈 프로와 버즈 라이브를 비교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제가 가지고 있는 버즈라이브(왼쪽)는 검은색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랏빛이 도는 케이스가 버즈 프로 입니다.

 

 

 

기본적으로 오픈형 이어폰과 커널형 이어폰을 이해하시고 가면 편하실 거 같아 구분을 하고 가볼게요.

이 사진이 대표적인 오픈형 이어폰인데요. 귀의 안쪽까지 넣지 않고 귀에 거치가 된 상태에서 귀 안쪽에 소리를 넣는 

 

방식의 이어폰입니다. 

 

 

 

이 사진이 커널형 이어폰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인이어 이어폰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각 이어폰의 장단점을 보겠습니다.

 

 1. 오픈형 이어폰

   *장점

     - 귀에 이물감이 적은 편입니다.

     -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 공간감 형성에 유리하다고 합니다.(귀와 이어폰의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 단점

     - 귀가 아프거나 이어폰이 흘러내리는 경험을 하고,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저음이 많이 새어 나가는 편입니다.

     - 차음성이 거의 없습니다. 즉, 바깥 소음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이죠.

 

2. 커널형 이어폰(인이어)

   * 장점

     - 이어팁을 바꿔 아주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차음성이 좋은 편입니다.

     - 저음을 들려주는데 유리한 구조입니다.(차음이 잘 되니 저음도 더 잘 들리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단점

     -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이어 팁이 찢어지거나 빠져 분실되는 일이 있죠.)

     - 귀 안쪽에 삽입되는 특징 때문에, 착용 시 이물감이 있습니다.

 

 

그럼 왜 이 두 이어폰의 종류를 말씀드렸는지 알게 되실 건데요. 

 

 - 버즈 라이브 :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 버즈 프로 :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이었던 이유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오른쪽이 버즈 프로인데요. 

 

인이어가 될 수 있게 이어팁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 보게 되는데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버즈 라이브 케이스 안쪽에는 제가 필름을 붙여놔서 조금 어두운 보랏빛이 띄게 보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이제 케이스에서 라이브와 프로를 꺼내 봤는데요. 

 

크기는 비슷합니다. 

 

케이스의 크기도 동일하여 기존 케이스 커버를 공용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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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커널형의 이물감과 착용했을 때 귀에 압력이 느껴지는 착용감이 싫었던 저지만.

 

좀 가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음질은 물론 버즈 프로가 너무나 듣기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어폰 자체의 스피커는 그렇게 차이가 없을 것 같았는데, 구조상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외부 소리의 차단,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노이즈 캔슬링의 퀄리티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그리고 버즈 프로에서 새로 본 기능이 있었는데요. 

 

바로 노이즈 캔슬링의 온/오프 그리고 엠비언트 사운드라고 해서

 

바깥의 소리를 안쪽의 스피커로 재생을 해주어 바깥소리를 노이즈 캔슬링의 상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기능은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사용을 해보니 조금 스피커에서 인위적으로 소리를 키워 만들어 내는 소리처럼 들려서 별로 듣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용을 하지 않고 그냥 이어폰을 빼고 듣지 않을까 싶은 정도였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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