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가 하이브리드라고?
초음파식
가열식
자연기화식
위 세 가지는 들어 봤어도 하이브리드는 처음인데요.
휴미디홈에서 내놓은 이 녀석은 두 가지 가습 방식을 이용해
각 가습 방식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스마트한 가습기입니다.
거럼! 어떤 방식을 사용했는지 같이 확인하시죠!
* 휴미디홈 가습기
왜 욘석이 하이브리드 인지 먼저 말씀드리고 갈게요!
바로
가열식 + 초음파식이 함께 가습을 하는 녀석이기 때문인데요.
그럼
왜 때문에 이런 방식을 채택했을까요?
함께 확인하시죠.
다음 가습기는 이런 방식의 가습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실 거예요!
1. 디자인
초 간단한 원통형의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투명한 원통에 은은한 색상의 LED가 가미되니
더도 없이 분위기 좋은 무드 램프가 되어주네요.
역시 디자인의 끝판왕은 심플이 아닌가 싶은 대목입니다.
물론 가습기에서 디자인이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요소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고 예뻣으면 하는 소비자 바람은 잘 맞춘 디자인 인정합니다.
스위치도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빠져있는데요.
터치스크린으로 울룩불룩 튀어나온 것도 없고 프린팅만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 언어에 만족하는 버튼이라고 보이네요.
2. 기 능
그렇다면 왜 때문에 굳이
두 가지 방식을 이용하여 가습을 하는 걸까요?
이런 방식의 가습기를 쓴다고 하면 우리가 얻을 효용성은 무엇일까요?
휴미디움에서 표를 잘 정리해 놔서 가지고 와봤는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려볼게요.
가열식의 장점 : 살균
초음파식의 장점 : 가습량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취했구요.
가열식의 단점 : 화상 / 전기세 / 소음
초음파식의 단점 : 살균 불가
이 단점을 모두 보완한 제품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지 내부를 보시죠.
이제 조금 이해가 가시지 않나요?
두 개의 심장으로
살균이 가능한 최저 온도로 살균을 하고 살균된 물을
초음파로 기화시켜 날린다.
즉 100℃ 까지 끓여서 강제로 수증기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전에 세균들은 다 죽는데요~)
두 개의 심장을 조금 더 들여다보고 싶었는데요.
이유는
따듯하고 고운 입자라는 이 마케팅 용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따듯하게 데운물을 초미세 물분자로 흩뿌려준다고 하니
뭔가 방이 따듯해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용어일 뿐 사실 100도로 끓는 물로 가습 하는 가열식 가습기도 써본
입장으로 따듯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죠.
4. 가 격
그렇다면 심장이 두 개인데 비싸지 않나요?
물론 다른 가습기에 비해서 원가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판매가를 보시죠.
최저가를 찾아봤습니다.
1) G마켓 : 97,570원(11% 할인 中)
2) 쿠팡 : 108,000원(할인이 끝나면 여기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겨울에 가습기는 거의 필수품인데
집에 아이가 있거나 호흡기에 민감하신 분들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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