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플래그십 모델인 K9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해서 이렇게
예상 가격과 성능, 디자인까지 한번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말 저말 필요 없이 디자인부터 보시죠.
플래그십이라 하면 검은색이나 흰색 차량을 생각하셨을 법한데요.
초록색입니다.
고급스러움을 담당하는 대형 세단에 초록색이 대표 컬러입니다.
진짜 기아 답습니다.
디자인 맛집이죠. 초록색이라고 해서 그렇게 밝은 색감의 초록색이 아니라 조금 어두운 감을 가지고 있어서
중후한 매력도 잘 살리는 색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 K9보다 넓어진 프런트 그릴이 얼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차량이 엄청 커 보이게 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옆의 해드램프에 LED는 볼보의 그것과, 그리고 램프의 외곽은 아우디의 그것과 많이 비슷해서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럼 당연히 참고 사진이겠죠?
뒷모습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벤틀리를 따라 했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리어램프를 감쌌던 크롬은 사라지고 요즘 기아자동차에서 밀고 있는 양옆을 잇는 램프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 리어램프에서도 LED 라인을 안쪽까지 넣어준 디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변화는 좋지만 이번에는 크롬만 빼고 센터라인은 없었어도 깔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배기구 위쪽의 크롬라인이 차량의 폭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뒤에서 기아의 신규 앰블럼이 도드라지게 보이는데요.
확실히 돈이 많이 들어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모델과 비교하시기 쉽게 사진을 가지고 와봤는데요.
한번 어떤지 보실까요?
사실 전작도 너무 매력적인 차량이라 앞모습에서는 기존 차종에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뒷모습은 확실히 기아다워지고 세련된 후속작이 마음에 드네요.
스파이샷에서 램프의 모양을 조금 더 볼 수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확실히 이번 버전과는 외곽의 모양만 닮았고 나머지 부분은 다른 모습입니다.
생선 뼈다귀로요.
존재감은 대박일 것 같은데.. 너무 생선뼈가 생각이 나서 입에 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밖에서 유출이 된 사진으로 다시 한번 비교를 해보시겠습니다.
역시 제조사에서 정식 출시되기 전에 사진의 유출을 막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사진입니다.
너무 막 찍힌 것 같네요...
그리고 예상 가격은 아래 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기존 모델에서 페이스리프트 될 때마다의 트림별 가격 상승률을 적용해서 예상을 해봤는데요.
트림별 약 30만 원 올라가는 점을 감안해서 예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성능은 조금씩 엔진 튜닝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말 그대로 페이스리프트(얼굴을 바꾸는 - 즉,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서 성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편의장비는 최신으로 많이 반영되고 인테리어는 더욱 고급스러워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아래에는 K9 구형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왔는데요.
아직 고급진데... 이것보다 디테일과 고급짐에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신형 K9의 가격정보와 성능 등이 정식으로 공개되면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를 위해서 구형 K9의 가격표과 카탈로그를 첨부해보았어요!
그럼 맨바!
정식 출시가 되어 리뷰를 진행 했습니다.(놀러 오세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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