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HYUNDAI

현대 펠리세이드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맨즈하비 2021. 5.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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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에 대해 디자인(외부, 내부), 성능, 가격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외부 디자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데이라이트의 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거대한 그릴도 존재감을 나타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이 대형 그릴 안쪽에 수놓아져 있는 사각형의 패턴은 연결된 부분이 없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방식은 충분히 독특한 방식이라고 보입니다만

 

조금 대왕조개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저뿐인가 싶습니다.

 

쉘 힐릭스 로고를 뒤집어 놓은 듯한?

아니 설마 쉘과 현대의 파트너십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는데 그 사실과... 관련이 있지 않겠죠? 

 

 

현대자동차 미안합니다. 

 

어찌 되었건 펠리세이드의 웅장한 동영상 한판 보고 가시죠.

 

 

 

저 때문에 아마 계속 쉘의 모양을 떠올리시며 보실 분들을 죄송합니다.

 

하지만 쉘과 비슷하지만, 

 

실차를 보셨을 때에는 차의 웅장함을 더해주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프런트 그릴의 가니쉬가 다른 차량들 보다는 엄청 굵은 선으로 표현이 되어있으며,

 

이 굵은 선은 차량의 크기와 존재감을 더욱더 증가시키는데 일조를 하죠. 

 

그것 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큰 차량의 바디와 어울리게 20인치 대구경 휠이 적용이 되었는데요. 

 

이 휠은 트림 중 캘리그래피에만 적용할 수 있는 휠임을 알아두시는데 트림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사제 휠을 구입하셔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옵션이 빠진 트림에 휠만 장착되는 것이라 조금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는 점도 사실이겠네요. 

 

그리고 살짝 보이는 펠리세이드의 캐릭터 라인은 뭔가 각진 느낌

 

근육질의 느낌을 말 그대로 잘 살려주었습니다.

 

전 이 옆모습을 보았을 때 바로 생각난 차가 바로 포드의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인데요.

 

역시 비교 사진이 있어야겠죠?

옆 도어의 하단이 살짝 들어간 부분이 많이 닮아있다고 느껴집니다. 

 

차이점은 포드는 도어 손잡이 부분에 캐릭터 라인이 하나가 더 지나가고 

 

펠리세이드는 선이 없다는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차량의 크기를 

 

1. 전장(차의 앞부터 뒤 끝까지의 길이)

 -포드 익스플로러 : 5,050mm

 -현대 펠리세이드 : 4,980mm

 

2. 전고(차의 키)

 -포드 익스플로러 : 1,755mm

 -펠리세이드 : 1,750mm 

 

3. 가격 

 -포드 익스플로러 : 6,020 ~ 6,760만 원

 -펠리세이드 : 3,573 ~ 5,563만 원

 

물론 펠리세이드는 옵션을 넣어야 어느 정도 포드와 비슷해지겠지만, 모든 옵션을 넣어도 

 

가성비가 있는 차량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펠리세이드가 포드의 익스플로러보다 이쁘네요. 

 

물론 크기나 존재감 자체에서는 조금 밀리는 부분은 있지만요. 

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펠리세이드는 현대에서 내세우는 풀사이즈 SUV는 아니라는 점이죠. 

 

이 말인즉슨 더 큰 SUV가 충분히 현대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말이죠. 

 

케딜락의 에스컬레이드나 

 

쉐보레의 트레버스 같은 모델 말이죠. 

 

현대의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만든 SUV인

 

GV80도 GV90의 풀사이즈 SUV가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던 20인치 캘리그래피 전용 전명 가공 알로이 휠의 근접 샷입니다.

 

진짜 디테일 오졌습니다.

 

이 휠은 진짜 멋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보면 20인치에서 나오는 포스란 실제로 차를 보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작은 휠만이 적용되고 

 

휠의 디자인에는 관심이 없던 현대를 생각하면,

 

관심이 없다기보다 싸게 만들어서 보급화 만을 위해 힘을 썼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네요.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금씩 보겠습니다. 

프런트 범퍼의 하단에도 패턴이 들어가 디테일에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저 부분이 민무늬였다면 조금 많이 심심해 보일 뻔했는데 말이죠. 

 

 

그와 통일성을 이루도록 뒷 범퍼의 하단 가니쉬에도 일자 모양의 패턴이 적용이 된 보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램프의 옵션에 따라 LED와 기본 할로겐램프가 적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디테일하게 3 구로 해드램프가 쪼개져 있는 옵션이 더 고급지게 보입니다.

 

하지만 차량 바디의 색상은 흰색이 더 예쁘게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여러분의 의견도 한번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데이라이트가 윗단부터 해드램프의 밑단까지 이어지는 중간에 사각형으로 하나 있는 램프가 

 

데이라이트의 연속성을 더해주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이런 디테일 전 사랑합니다.

 

없어도 되지만 있는 것이 차량의 고급짐을 살리고 

 

이 차량을 만드는 사람이 한번 더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없어도 큰 이미지의 변화는 느끼지 못할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테일램프는 프런트와는 다르게 램프로 적용이 되지는 않았지만 

 

가니쉬로서 같은 모양을 잡아서 넣었고 그 통일성이 앞과 뒤로 이루어지는 느낌이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테일램프도 3개의 사격형으로 나뉘어 있어 앞부분과 또 동일한 콘셉트로 자리 잡고 있고요. 

 

이런 통일성을 이루면서 다른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요소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요즘은 많이들 숨기고 있는 

 

배기구가 떡하니 트윈으로 달려있습니다. 

 

스포티한 감성은 역시 배기구의 모습과 사운드죠. 

 

 

그리고 사이드 스텝이 적용된 모델과 아닌 모델입니다.

 

그리고 관찰력이 뛰어나신 분은 보셨겠지만 휠도 다릅니다. 

이렇게 추가적으로 휠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겠죠?

 

 

그리고 차량 한번 돌아가면서 보시죠. 

 

 

 

 

개인적으로 펠리세이드는 이 옆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옆모습 중에서도 이 흰색 차량의 옆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사이드의 사이드 크롬라인이 A필러를 타고 루프라인을 쭉 타고 가다가 C필러가 있는 곳에서 

 

뚝 떨어지는데 

 

그 선이 마치 픽업트럭을 연상시키는 라인인데   

 

혹시 현대에서 픽업을 염두에 두고 만든 라인이 아닐지 의심이 갑니다. 

 

또 제가 말씀드리니까 

 

펠리세이드에서 픽업트럭이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 픽업이 비치는 펠리세이드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네요. 

 

이 사진은 더더욱 픽업처럼 보이는데요. 

조금 짧은 데크를 가지고 있는 픽업트럭이 연상됩니다. 

 

사진에서 난 오프로드와 눈길의 험로 둘 다 잘 달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커다란 바퀴와 웅장한 바디만 보아도 그럴 것 같네요. 

 

 

오프로드의 거친 감각의 사진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눈길에서 잘 달려 나가는 펠리세이드 

 

하지만 실제 주행 때에는 항상 조심조심입니다.

 

여러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해서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하지만요!

 

그리고 외장에는 아래와 같이 6가지 색상이 제공됩니다. 

 

 

 

성능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2.2 디젤 엔진 선택 시 150만 원이 옵션비로 들어갑니다. 

 

역시 SUV는 디젤엔진이 갑인가 봅니다. 

 

 

 

인테리어 파트로 넘어가 보시죠.

 

현대는 익스테리어의 디자인보다 인테리어 디자인이 월등이 제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소심하게 밝혀봅니다. 

 

엄청 고급지지 않나요? 

이게 SUV의 실내라고요?

 

퀼팅이 적용된 가죽 내장재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준 엠비언트 라이트...

 

뭐 고급 세단의 실내라고 해도 의심을 안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고급 세단의 실내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트렌드가 되어버린 클러스터와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SYSTEM의 조합인데요. 

 

차량을 한층 더 첨단 차량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조금 더 운전자 중심의 차량임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베이지와 블랙 색상의 실내를 살짝 비교해봅니다.

 

역시 전 밝은 실내에 한 표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타고 다니기에는 역시 

 

블랙이 진리 일 수 있습니다. 

 

 

 

핸들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타공이 되어있는 고급진 가죽으로 마무리가 되어있습니다.

 

나중에는 땀이 많은 운전자를 위해 통풍 핸들도 적용될 기세네요. 

핸들의 크기와 현대 마크 그리고 혼의 모양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게 조합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벨로스터 N의 핸들이 자꾸 생각이 나지만요.

 

그래도 펠리세이드 만의 색감과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제공이 되는데

 

슈퍼비전 클러스터도 사이드미러의 카메라를 통하여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어 넣는 맛이 없죠. 

 

아? 저한테는 단점이지만,

 

오토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이런 버튼식 변속기가 더욱 고급지고 마음에 드실 것 같네요. 

저는 사실 운전이 좋아 이제 레이싱을 시작했거든요. 

 

저의 레이싱 도전기도 같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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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색상별로 한번 GIF를 만들어 봤어요! 

 

정신없으실까 봐 아래에도 사진을 마련해 놨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캘리그래피 VIP 실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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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뒤지지 않는 실내 공간의 럭셔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더 고급져 보이는데요?

 

냉온 기능이 모두 지원되는 후석 컵홀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로 컨트롤할 수 있는 버튼들 공조나 음악 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판왕인 듯한데 후석 암레스트의 조그마한 공간이 핸드폰의 무선충전기 공간이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나 호화롭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수많은 옵션들 

 

그리고 10.2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지원이 되고 

 

그 옆으로 보이는 전선 안전벨트 착용 경고등이 있는 게 보이네요. 

 

그리고 후석 인포테인먼트는 당연히 이 정도 옵션의 차량에는 기본 제공이 되어야겠죠. 

 

왜 SUV를 리뷰하는데 승합차 리뷰가 같이 나올 수 있는지 저도 신기하네요. 

이 정도면 오프로드 주행과 차박 그리고 승차감과 실내 공간 뭐하나도 빠지지 않는 

 

펠리세이드 구입 욕구가 생기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펠리세이드의 내부 공간을 한번 훑어보고 가격정보를 보시도록 할까요? 

 

 

 

이제 기본 모델로 넘어와서 

 

7인승의 모습입니다. 

 

7인승 차량의 모습도 지금 보니 그렇게 빠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후석 탑승은 스타리아나 카니발과는 다르게 중간 열의 시트를 접은 상태에서 

 

타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시트의 접는 개수에 따라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접은 모양을 한번 보시죠.

 

짐을 실은 모습입니다.

 

떠나볼까요? 

 

그럼 말씀드린

 

가격정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편의사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 도어 스폿 램프 / 오른쪽 - 운전자 주의 경고

 

왼쪽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오른쪽 - 올라운드 뷰

 

왼쪽 - 2열 3열 시트 컨트롤러 / 오른쪽 - 후석 USB 충전 기능 지원

 

냉온 기능 지원 컵홀더 

 

그리고 여러 가지 운전 보조 및 경고 기능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건 

 

보조와 경고의 차이점인데

 

보조는 물리적으로 자동차의 시스템이 개입해 운전을 제어 조작하는 범위이고 

 

경고는 소리나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말 그대로 경고만 취하는 수준인 정도를 알고 보시면

 

차량을 선택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트랜스포머 기능입니다.

 

아니 트랜스포머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렇게 드라이브 모드가 여러 가지가 있으면 사실 남자의 마음은 돌고 보고 싶거든요. 

 

또 상황에 맞게 쓰는 나의 남자다운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요. 

 

역시 남자는 나이를 먹어도 어린아이입니다. 

 

그래도 저 버튼은 사용해보고 싶은걸 어쩌죠? 

 

다이얼의 왼쪽은 

 

드라이브 모드로 기존 승용차에 있는 스포츠 에코 컴포트 스마트 등의 기본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면

 

다이얼의 오른쪽은 

 

험로 주행 모드로 흙길 진흙 길 눈길을 달릴 때 각각 맞게 세팅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운전의 재미도 안전도 잡은 기능이라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볼게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카탈로그와 가격표 아래에 유첨해봤습니다.

 

맨바!

palisade-price.pdf
0.38MB
palisade-catalog.pdf
3.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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