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쉐보레에서 2022년형 볼트를 출시했는데요!
BOLT EV와 BOLT EUV의 두 가지 차종으로 출시를 하였는데, (미국 GM 기준입니다. 아직은 가격도 달러죠!)
EV와 EUV의 디자인, 가격, 성능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서 리뷰를 해볼게요!!
쉐보레의 전기차에 관심 있으시면 집중 고고하시죠!
우선 볼트 EV 영상입니다.
두 번째로 볼트 EUV의 영상입니다.
* 볼트 EV와 볼트 EUV의 차이점은 차량의 크기입니다.
물론 프런트 범퍼와 리어 범퍼의 디자인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차양의 크기가 커져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이 넓어졌다는 거예요.
저는 이 녀석의 앞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코나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코나보다 더욱 날렵한 눈매와 아래에 위치한 해드램프가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헥사고날 그릴도 돋보이네요..
원래 현대도 헥사고날 아우디도 헥사고날인데 이 정도면 만국 공통의 디자인 코드가 된 것 같네요.
그럼 비교를 위해 사진을 가지고 와야겠죠?
많이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DRL(Daytime Running Light)가 위에 별도로 있다는 건 아주 비슷합니다.
그리고 헥사고날 비교 사진입니다.
헥사고날이라고 다 같은 헥사고날은 아니네요.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육각형들입니다.
차량의 캐릭터 라인이 그나마 이전 모델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요.
해드램프의 끝단부터 A필러가 떨어지는 곳까지 검은색 가니쉬로 마감 처리한 부분을
그대로 가지고 옴으로서 '난 아직 볼트야!'라고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뒷모습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날렵해지고 상하로 나뉘어 들어오는 면 LED 램프로 고급져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해드램프 주변을 감싸는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는 차량의 눈매를 더욱
날카롭게 보이는 효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트 EV의 전용 휠과 BOLT EV라고 박힌 레터링입니다.
진짜 전 모델에 비해서 많은 상품성이 개선되었다고 보이네요.
국내에서도 이런 전기차들이 나오고 있는데 바로 현대의 아이오닉 5와 기아의 EV6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34
https://wjddnwns87.tistory.com/131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전기차를 고려하신다면 어떤 차가 가장 맘에 드시는지 댓글 부탁드려볼게요!
자~! 지금부터는 볼트 EUV입니다.
딱 봐도 EUV는 어떤 단어인지 예상이 가지 않으시나요?
바로 Elecronic Utility Vehicle입니다.
생긴 건 거의 동일하고요.
조금만 다릅니다.
저도 사진으로 비교를 했는데요.
도저히 프런트 범퍼와 리어 범퍼가 조금 다른 것 이외에는 보이지 않더라고요.
거의 동일한 외관에
크기만 조금 커져 용적률을 올린 볼트 EV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SUV는 아! 아니죠. EUV죠!
짐을 싣는 공간이 넓어야죠.
밑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사실 볼트 EV와 볼트 EUV의 적재공간의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휠베이스(축거 - 앞바퀴 중심부터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가 조금 더 길어져서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차량의 전장(차의 전체 길이)이 길어진 수준의 변화입니다.
그리고 차량을 고를 수 있는 색상인데요.
여기서 EV와 EUV의 차이가 조금 느껴지나요?
EUV의 하단 그릴이 조금 더 조금 더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휠이 다르고요.
설명을 해 드려도 잘 못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 디자인 차이입니다.
뒷범퍼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내입니다.
위 의 네 장의 사진의
왼쪽은 볼트 EV / 오른쪽은 볼트 EUV입니다.
이건 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직접 보시거나 시승을 통해서 느끼실 수 있는 공간의 차이인 것 같네요.
확실히 내부 공간에서 뒷좌석의 레그룸(무릎 앞쪽의 여유공간을 말하죠)이 볼트 EUV가 훨씬 넓네요.
왼쪽이 볼트 EV로 36인치
오른쪽이 볼트 EUV로 39.1인치로 약 3인치(약 7.6cm)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편의 기능입니다.
1.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2. 가죽시트
3. 서라운드 HD 모니터(올라운드 뷰) / 4. 8방향 시트 조정 가능
5. HD 후방카메라 / 6.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핸들)
넓은 적재공간이 제공되는데요.
쉐보레 공식 사이트에는 57.0 cu. ft로 되어있고요.
환산하면 1.6m^3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EV와 EUV는 크게 차이가 없고요.
그리고 여러 공간에 수납공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로 오면서 여러 내연기관에 필요한 부품들이 사라지면서
전기차의 공간을 훨씬 넓게 쓸 수 있어졌는데요.
그에 따라 여러 군데에 수납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원-페달드리이빙이라고
사실 상 회생제동으로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로 가능한 기능이었는데요.
설명을 원 페달 드라이빙으로 액셀로만 움직일 수 있는 차량이라는 이미지를 주네요.
이것이 바로 마케팅의 힘인 듯싶습니다.
여러 국내의 차량도 이미 가지고 있는 성능이지만, 액셀과 브레이크로 운전을 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하지만
원 - 페달 드라이빙! 넌 액셀만 밟아 내가 제동 할게! 그것도 충전하면서의 느낌으로 바뀌어 버렸네요.
빠져서는 안 되는 스포츠 모드죠.
모터의 출력을 팍팍 쓰면서 배터리도 조금 빨리다는 기능입니다.
운전의 재미를 위해서는 이런 요소는 필수적이라고 보입니다.
제로백은 6.5초라고 하는데요.
스팅어 2.0 후륜구동 기준 6초대가 나오니까 그 정도의 운동성능을 지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기능을 설명드리는 게 수월할 것 같아 가지고 와봤습니다.
- 안전거리 확고 경고
- 차선이탈 보조 및 경고
-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 제동 보조
- 전방 보행자 보호 브레이킹 보조
자동 하이라이트 기능 - 요즘 차량에는 거의 반영이 되어있죠.
아래 사진은 충전기를 설치해준다 건데
미국은 개러지를 가지고 있는 세대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건인 것 같네요.
충전을 위한 정보가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제공되는 앱이 있는데,
현재 배터리 잔량부터 시작해서 날씨에 따른 소모량 예측 계산, 목적지로 가는 경로 상 충전소 추천
등으로 어디에 들러서 얼마만큼 충전을 해야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타다 보면 예상을 해서 도착했지만,
이미 앞서 온 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으면 계획이 다 틀어지는 경우가 아직은 허다하죠.
GM 쉐보레 공식 사이트에 깔끔하게 정리가 된 부분이 있어
성능을 정리해봤습니다.
- 주행거리 : 약 412km
- 마력 : 204마력
- 토크 : 37.6 kgm/f
- 제로백 : 6.5초
무게에 따른 주행거리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적인 스펙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격은 달러로 계산되어있고, 국내 정식 출시 이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볼트 EV
* 볼트 EUV
그럼 이렇게 마무리해볼게요!
맨바!!
'자동차 > 쉐보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보레 트래버스 리뷰(feat 가격, 성능, 디자인) (0) | 2021.08.23 |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가격, 성능, 디자인 리뷰 (4) | 202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