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고전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SM6 2021년형을 출시를 하여 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한 번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쌍용과 비슷하게 르노삼성도 국내에서 판매량이 계속적으로 줄고 있는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즉, 상품성 개선) 차량을 선보였는데요. -> 이번 차종은 연식만 변경된 차량이라 변화가 크지 않아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단점이 없는 차량으로 생각을 했는데요.
그 소비자의 반응을 읽어서 변경이 거의 안되었는지, 아니면 투자비를 절감하려고 변경이 안되었는지
둘 다 인지는 르노삼성 본사만 알 테지만, 그렇게 크게 바뀐 점은 없고 상품성만 개선이 되었습미다.
제 친구도 SM을 타는데 가장 부러운 기능은 안마의자 기능입니다.
물론 요즘 차량의 허리 받침이나 볼스터가 조작이 되기 때문에 조금의 부품 추가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있으면
당장에라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지만,
실상 적용이 되어있는 차량은 적거든요.
근데 SM은 이전 모델에도 적용이 되어있다는 사실!
디테일의 차이가 명차를 만든다!라고 엄청 얘기했던 저로서는 이런 드라이버를 위한 배려 하나하나가
느껴지는 차량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경쟁사가 가지고 있는 편리한 옵션이 없는 부분이 있지만,
다른 경쟁사가 없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큰 무기가 될 수 있겠죠.
동일하게 따라가는 것보다는 100배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가요?
2016년형으로 처음 나온 녀석이지만, 아직도 젊은 갬성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색상도 실버 색상(하이랜더 실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르노 삼성의 마크부터 후드까지 이어져 있는 굴곡은 차량을 많이 공격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시겠지만,
SM6는 이미 유럽에서 양산되는 차량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국내에서 런칭만한 차량으로
이미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요.
차량의 앰블럼도 다이아몬드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차량을 가끔 보셨을 거예요.
당연히 참조 사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앰블럼이 큰 차량은 차량의 디자인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과 잘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잘 어울립니다.
동그란 르노삼성의 앰블럼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사실 앞이던 뒤 던 큰 다이아몬드 모양의 르노 앰블럼이 더 잘 어울리는데요.
실차로 보면 반짝반짝 거리는 효과도 있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왜!
르노는 한국에서 SM의 마크를 아직 사용하는 것일까요?
바로 삼성이 한국에서 가지는 브랜드 가치 때문인데요.
실제로 르노삼성은 이제는 사실상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량은 거의 없고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는 차량으로
엄밀히(?) 아니 그냥 말해도 외제차입니다.
하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업고 있고
아직도 국산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쌍용이나, GM대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름만 그대로, GM대우는 사실상 그냥 GM 쉐보레 인 것이죠.
이렇듯 브랜드는 차량의 판매를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브랜드의 가치는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변경된 테일램프를 살펴볼까요?
가로로 배치된 크롬 가니쉬가 차량을 더욱 넓고 고급져 보이게 합니다.
물론 중국사람들이 반짝반짝거리는 게 좋아서 중국향 차량을 보면 크롬 가니쉬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수 있는데요.
그 정도의 가니쉬는 아니고 딱 정당히 적용된 가니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LED의 형상도 변경이 되었죠.
예쁘네요.
앞모습은 거의 비슷합니다.
C형의 데이라이트죠. 이제 SM6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아래에서 말씀드릴 LED 매트릭스 비전 램프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이 기능은 진짜 편의, 안정을 모두 갖춘 옵션이지만 차량의 고급성도 엄청나게 향상해주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움짤과 같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진짜 SM6는 지금 르노삼성의 경제적 상황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없...
이 부분만 보고 2020년형과 2021년형을 비교하려면 해드램프 안의 LED와 림인데요..
그나마도 옵션에 추가되지 않으면 알아보기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릴의 일자 패턴 안에 있던 일자 무늬를 점선 무늬로 바꾼 정도?
어찌 되었건 변화를 준 것에 의의를 둬야겠습니다.
그리고 야심 차게 바뀐 19인치 투통의 알루미늄 소재의 가벼운! 훨!입니다.
간결하면서 예쁘네요!
휠 디자인은 센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휠은 정말 잘 뽑아내기 때문에 빛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성능을 한번 살펴볼까요?
아시다시피 300 엔지는 1,798cc의 엔진으로 225마력의 출중한 출력을 내는 녀석입니다.
물론 터보 엔진이기는 하지만
경쟁 차량인 K5의 2.0 엔진과(165마력) 비교하면 출중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42
그리고 다음 트림의 엔진인 1,332cc의 엔진입니다.
적당한 힘과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차량으로서 경제적인 차량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LPG 차량은 유류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차량이겠네요.
그럼 인테리어도 살펴볼까요?
차량의 외관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직접 맞닿는 부분은 아무래도 인테리어 쪽이 되니 민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물론 기존 모델과는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역시 편의 옵션의 추가
그리고 고급 소재의 적용, 그리고 퀼팅, 패턴의 변경의 최소한의 변경으로
많은 분위기의 전환을 주려고 한 노력이 보입니다.
뭐 물론 페이스리프트의 개념과는 딱 맞는 모델이지만, 요즘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너무 풀체인지 모델처럼 나오는 게 추세가 되다 보니, 이런 정도의 변화는 크게 와닿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나파 가죽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는 너무나 좋습니다.
차량 인테리어 중 부피로는 시트가 가장 큰데요.
이 시트에 고급짐을 더한다?
거의 실내가 다 바뀌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여기저기 신경을 쓴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가죽 내장재가 보이고,
그 사이로 슬슬 흘러나오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보이네요.
사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순정에서 적용이 되어야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는 정말 고마운 것 같습니다.
예전 차량을 튜닝하려면 LED 튜브가 그대로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에 참 보기 싫은 경우가 있거든요.
물론 안쪽에 시공을 잘하면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차량에 흠집이 가기 때문에
차주로서는 시공을 잘 안 하게 되는 부분이 있죠.
그리고 당연한 듯이 이제는 FULL디지털 클러스터의 적용이고요.
내비게이션도 가시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옵션별로 달라지는 인테리어라서 한번 가지고 와봤는데요.
한번 비교해보시죠.
확실히 제일 아래의 실내가 고급져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조금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당장에 풀옵션 차량을 고를 수 있을 테니까요.
추가 기능들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매뜨릭수 램프입니다.
램프를 36개 나 달아버려서 하나하나 빛을 컨트롤해서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상대 운전자의 눈뽕을 보호해서 밤에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합니다.
물론 이런 기능이 적용된 차량은
시동을 걸면 웰컴 세리머니를 하는 차량이 많은데요.
SM6는 적용이 되어있는지 궁급합니다.
아무튼 멋진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디테일이 살아나면서 시퀀셜 턴 시그널(순서대로 켜지는 깜빡이)이 적용이 되었는데요.
아래의 움짤만 보면 아우디 A8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그럼 제가 또 누굽니까 참조!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이 정도면 찾는 저도 비슷하게 만든 르노삼성도 대단하지 않나요??
물론 이렇게 디테일 샷만 보면 많이 닮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차로 보면 다르게 보이실 거예요.
그리고 뭐 요즘 차에는 다 적용이 되어있죠?
드라이빙 모드입니다.
ECO, COMPORT, SPORT, MY SENSE(운전자 맘대로 죠?)로 4가지의 모드가 제공이 됩니다.
전 깜짝 놀랐습니다.
골프백이 3개나 들어가죠.
충분히 실용적인 사이즈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깨알 도어 LED 이런 부분 좋습니다.
없는 것보다는 100배 낫죠. 물론 돈을 많이 받으면 안 좋지만요.
이래서 한국 소비자가 제일 까탈스러운가 봅니다.
그리고 이건 또 SM만의 매력인데요.
선바이저에 뮤지컬 배우 거울이 있습니다.
옆자리에서 화장을 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말 관찰력과 실행력이 좋은 르노삼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올라운드 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향 전환 기능입니다.
많이 쓰일까 싶겠지만, 그건 저의 생각이고 초보운전자 분들이나 주차에 히들 들어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유용한 옵션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트에도 꽤 많은 관심을 쏟은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시트의 앉는 좌석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에서 이런 기능이 있어서 몸에 꼭 맞는 시트로 바꿀 수 있다면,
엄청난 운전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본이죠?
무선충전 기능도 당연히 적용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저 정도 밝을지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 본인이 SM6 차주 시라면 제보 부탁 들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 정보입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하기 보이시는 표에 옵션가는 추가되오니 한번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시는
옵션까지 추가하셔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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