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2021 티볼리 에어에 대해서 가격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얼굴마담인 2021 티볼리 에어가 위기의 쌍용자동차를 하드 캐리 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는 10년 전 즈음 쌍용자동차가 세 번째 주인이죠.
M&M(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사에 인수가 되면서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탄생된 차량인데요.
BMW의 미니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우리나라 여성 드라이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녀석입니다.
물론 SUV계에 이단아로 소형 SUV를 외치면서 나왔고 그 세그먼트가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면서 쌍용을 이끌어온 차가 바로 티볼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UV는 크고 짐을 많이 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도전을 한 쌍용이 성공을 일군 것이죠.
그런 녀석을 이 힘든 시기에 잠깐의 단종설을 깨고 다시 나온 티볼리 에어!
외관은 우선 앞부분은 형인 코란도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드램프의 라인과 안개등의 모양이 정말 비슷해서 마치 같은 차인 듯한 느낌도 받게 합니다.
비교를 위해서 잠깐 사진을 넣어 볼게요!
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은 그냥 같은 차라고 생각하실 거 같아요.
당연히 그러실 겁니다. 그게 정상일 거예요.
저도 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를 잘 구별하지만, 이번에는 지나가면서 보면 어떤 차인지 잘 구분이 안 가는 게
사실입니다...
조금 수치스럽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다는 말이죠.
물론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릴의 모양이라던가, 가니쉬의 위치나 색상 등 말이죠.
작지만 그래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주행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티볼리입니다.
요즘 차박을 즐기시고 캠핑을 즐기시는 젊은 분들, 특히나 젊은 여성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걸로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은 정말 역동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빨간색 차체와 루프의 하얀색 색상이 젊은 감성을 뜨겁게 불태우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이 짐을 싣고 여행을 떠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의하실 건
2WD(이륜구동)으로 작동되오니 너무 험로로 주행하시면 레커차를 불러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물론 야영장이나 캠핑장을 다니시는 용도의 SUV로는 가능하지만,
정말 험로는 위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외관의 디테일들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배기구가 중앙에 위치해 있는 듯한 형상이지만, 사실은 옵션으로 들어가는 램프의 위치입니다.
배기구라고 했었으면 더 좋았을 뻔했네요.
이런 모양의 배기구를 가지고 있는 차종이 우리나라에는 하나 더 있죠.
바로 현대의 벨로스터입니다.
하지만 벨로스터는 쌍용의 티볼리와는 다르게 진짜배기 머플러가 달러 있죠.
그리고 선루프도 적용이 되어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 해드램프의 디테일입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에 방향지시등도 겉 면에 크롬 가니쉬를 둘러서 조금 더 고급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어램프는 기본 티볼리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또한 티볼리 에어만 앰블럼도 갖추고 있죠.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후면부를 비교하기 위해서 아래에 사진을 하나 가지고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램프는 티볼리의 램프 그리고 앰블럼은 에어의 앰블럼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앰블럼의 이야기나 나와서 말인데요.
쌍용의 특이한 옵션 중 하나가 후면 앰블럼에 LED를 넣는 옵션인데요.
저는 사실 이건 튜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순정이라는 것! 알아두시면 나중에 쌍용차를 마주하셨을 때 아는 척 한번 하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앰블럼은 얌전히, 차량은 더 폼나게 가 좋을 것 같습니다.
파란색 녀석을 데리고 왔는데요.
역시 유색 차종의 장점인 차량의 굴곡이 돋보인다는 점이죠.
차의 굴곡진 부분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 주고 짙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색 가니쉬와 블랙 하이그로시의 느낌도 좀 더 무겁게 느끼게 해 주어 차가 좀 더 고급져 보인다고 할까요?
그리고 유색 차종의 단점으로는 중고가가 흰색이나 검은색보다는 더 내려간다는 점인데요.
이건 수요에 의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거죠.
하지만 얼마 차이 때문에 차를 타는 짧게는 몇 년 동안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것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젊은 느낌의 티볼리에는요!
이 사진만 왜 크게 가지고 왔냐면
람보르기니의 우르스가 문득 생각이나 가지고와 봤습니다.
또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하나 사진 가지고 와볼게요
물론 많은 차이가 있지만 메인의 선은 람보르기니의 우르스와 많이 닮아있어요.
너무 오버했죠?
그리고 티볼리 에어에 적용이 되는 휠입니다.
3가지의 선택사항이 있는데요.
휠은 역시나 대구경이 진리입니다만
항상 생각하셔야 하는 건 연비입니다.
대구경으로 가면 갈수록 무게가 늘어나고 늘어난 만큼 무게가 늘어나고 휠은 무게에 민감한 제품이라
늘어난 만큼 또 연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죠.
500g만 늘어도 원심력에 의해 엄청난 무게가 되기 때문이에요. 간단하죠?
그리고 외관 디자인의 마지막인 외관 컬러입니다.
티볼리는 크게 1톤 / 2톤 컬러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루프의 색상과 바디의 색상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1톤 컬러는 총 6 컬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댄디 블루가 마음에 드네요.
2톤 컬러는 6가지로 제공되는데요.
검은색 뚜껑 / 흰색 뚜껑입니다.
어떤가요?
더욱 팬시한 차로 바뀐 것 같지 않으세요? 다만 루프의 색상만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차량 리뷰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성능 파트인데요.
사실 163마력이 작은 마력은 아닌데요.
요즘 차들은 정말이지 200마력은 기본으로 넘기 때문에 163마력이 조금 부족해 보이실 수 있지만
차의 중량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마력이라고 보입니다. (1,300kg 이면 정말 가벼운 차 긴 하거든요)
그리고 아이신 변속기는 모르시는 분은 몰라도
품질 하나 끝장나는 글로벌 트랜스미션 회사 이름입니다.
품질은 좋다고 자동차 바닥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협력사입니다.
그리고 연료절감 운전 모드
출력을 높이는 파워모드
그리고 미끄러운 눈밭을 달릴 수 있는 스노 모드입니다.
조그마한 SUV 녀석이 갖출 수 있는 SUV 매력은 다 갖춘 것 같네요.
그럼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있네요.
아마 파워모드에서 저 클러스터 모양이 뜨지 않을까 싶은데
벌써부터 달려 나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금 이해를 할 수 없는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입니다.
AVN이라고 하는데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첫자를 따왔죠.
좌우지간 방패모양을 연상케 하는 센터패시아의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은 난감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요.
아래만 이렇게 떼어놓고 보면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요.
이건 페이크입니다. 속으시면 안 돼... 아니 쌍용 파이팅!
그리고 앞좌석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하얀색의 실내가 깔끔하고 예뻐 보여서 가지고 와 봤습니다.
방패모양의 AVN을 제외하면 정말 멋진 소형 SUV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나 기아에서 내놓은
국내 소형 SUV를 전부 가지고 와서 비교해보겠습니다.
물론 출시년도와 타종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구입할 수 있는 비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리고 전좌석 열선시트가 제공이 됩니다.
통풍시트는 아쉽게도 앞열 시트만 적용이 되어있네요.
하지만 이 차량의 진짜 매력은 넓디넓은 뒷좌석입니다.
어떤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없던 차박도 해보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AVN은 옵션에 따라 요렇게 아래 사진처럼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단지 AVN을 빼면 그것만 빠지는 게 아니라 오디오가 들어가니까요.
클러스터도 옵션에 따라 보이는 게 차이가 엄청나답니다.
아래의 사진이 아날로그 계기판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방식의 클러스터인데 벌써 올드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제차도 이 형식입니다....
간단하게 편의 장비 편입니다.
전 쌍용자동차에서 좋은 편리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저 깜빡이를 넣는 멀티펑션 스위치에 비상등이 있다는 겁니다.
손을 멀리 가지고 가지 않아도 바로 누를 수 있는 돗에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고
그 버튼을 누르면 딱 3번만 반짝이고 자동으로 꺼지게 되는 아주 편리한 스위치입니다.
오른쪽은 엠비언트 라이트로 소형 SUV도 고급질 수 있다를 보여주고 있어서 좋네요.
오른쪽은 하이패스 기능이 포함된 룸미러
왼쪽은 렉스턴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는 기어노브입니다.
그리고 거의 우리나라 스탠더드인 거 같은데요.
핸들의 버튼들이 잘 나열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디오의 온오프 버튼이 핸들에 있는 게 마음에 듭니다.
왼쪽은 통풍시트 / 열선시트가 적용되어있는 모습이죠.
인테리어는 3가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흰색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작은 차라고 안전 안 하다는 법은 없죠?
쌍용 하면 또 안전 아닙니까?
물론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이 훨씬 안전성에 좋지만 티볼리도 고장력 강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7군데에서 터지는 에어백으로 승객의 안전을 한 단계 더 높여서 지켜줍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보실 수 있는 여러 가지 주행 보조와 경고 기능입니다.
경고와 보조의 차이는
보조가 더 좋은 거예요. 쉽게 말씀드리면
경고는 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만 주고 직정 구동계나 스티어링에 직접 물리적인 힘이
개입해 운전을 도와주는 걸 보조라고 하죠.
그리고 쌍용자동차는 특장에 특화된 메이커 중에 하나인데요.
본인이 구입을 하고 나서 특장 옵션으로 이것저것을 본인의 입 맛대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 기능이고 자동차 문화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정보를 훑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가격표입니다.
그럼 이렇게 한국의 최초 소형 SUV의 계보를 잇는 티볼리 에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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