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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롯데리아(신터미널) - 사각새우더블버거 행사연장 & 한우불고기 버거 리뷰(3월 할인 쿠폰 공유드려요~)

맨즈하비 2021. 3. 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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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롯데리아에서 사

각새우더블버거가 1월 행사에 이어, 2월 행사로 연장 그리고 3월인 지금에도 열심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맛을 한번 보러 갔습니다.

 

찾아간 롯데리아는 평택 안중의 신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롯데리아였습니다. 

 

안중에는 두개의 롯데리아가 있는데요.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근처에 하나씩 있습니다.

 

1. 신터미널 롯데리아 평택 안중 DI점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 9길 5   )  복사하셔서 쓰세요.^^ 

 

2. 구터미널 롯데리아 평택 안중점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 109-2 제1호   ) 복사하셔서 쓰세요.^^ 

 

식사를 하기전에 DI점이 뭔지 해서 알아봤는데요.

 

Drive In -> 차 끌고 들어와도 된다 라는 주차장이 있는 점포를 DI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사실 구터미널쪽 롯데리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포기하고 간 거였거든요.

 

차량을 가지고 가실 분이라면 거리는 구터미널에서 신터미널까지 10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이니

 

신터미널 쪽을 추천드립니다. 

 

 

 

매장은 따로 떨어져 있는 건물이라 넓어서 좋았습니다. 

 

자리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많았고요. 

 

근데 뭔가 축축하고 청소가 되지 않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매장 내부가 넓다는 걸 아실 수 있겠죠? 

 

코로나 때문에 계신 분들의 얼굴을 지워드릴 필요가 거의 없네요.. 참..

 

 

키오스크에도 항균 필터를 씌워 놨는데요. 

 

조금 교체가 필요해 보입니다. 

 

저희의 메뉴는 

 

1) 사각더블새우버거 SET + 감자튀김 -> 양념감자(칠리) 변경

  - 금액 : 6,500원 + 500원(변경 비용) = 7,000원

 

2) 한우불고기버거 SET + 감자튀김 -> 쉑쉑 치킨(어니언) 변경 + 콜라 L로 변경

 - 금액 : 8,100원 + 1,000원(치킨 변경 비용) + 200원(콜라 사이즈업) = 9,300원

 

 -> 총비용 : 16,300원 

 

입니다. 

 

 

 

한 10분 조금 안되게 기다린 것 같네요. 

 

드디어 메뉴가 나오고 한번 세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개의 시즈닝이 잘 나왔는데요. 

 

쉑쉑해보겠습니다. 

왼쪽이 멕시칸 칠리 / 오른쪽이 오니언 시즈닝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사각더블새우버거 얼마나 맛있길래 3달간의 이벤트를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생김새는 기존의 새우버거와 거의 비슷하고요. 

 

사각형인 듯 동그라미인 듯 한 패티가 두 개가 굵직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치즈도 잘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양상추는 예전 롯데리아(너무 옛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눅눅하게 반쯤 익어있던 양상추를 생각했는데요.

 

요즘 롯데리아는 싱싱한 양배추가 잘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같이 시킨 한우불고기버거, 전 롯데리아에 오면 거의 이것만 먹거든요.

 

롯데리아 햄버거 중에는 이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거의 일 년 만에 방문하는지라 사각더블새우버거 리뷰임을 망각하고 시켜버렸지 뭡니까. 

 

 

 

그리고 총 1,500원을 추가해서 변경한 사이드 메뉴 

 

양념감자 칠리맛과 쉑쉑 치킨 어니언 맛인데요.

 

역시 감튀는 맛이 있었는데요.

 

쉑쉑 치킨은 1,000원을 추가한 것 치고? 아니 순살치킨 치고 식감이 너무 푸석했고, 튀김옷의 맛도 

 

그다지 좋지 않았네요. 

 

 

 

그럼 맛있게 먹기 전에 한컷 찍!

 

전체적인 사각 새우 더블버거의 맛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새우버거의 업그레이드 판이었고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그 롯데리아 새우버거 특유의 패티 향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할 햄버거였습니다.

 

가득 찬 햄버거 속의 느낌을 새우버거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번은 버거킹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 입맛이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번이 조금 눅눅한 느낌이 있는 번이었습니다. 좀 크게 부풀어 올라 폭신한 식감을 가진 그런 빵의 느낌보다는

 

조금 호떡? 같은 찰진 느낌을 가지고 있는 번의 느낌은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이건 한우불고기버거도 동일했고 아마 빵이 다른 종류의 햄거버를 제외하고는 

 

다 같은 번을 쓰고 있어 롯데리아 햄버거의 특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네요. 

 

 

 

그리고 3월에 롯데리아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쿠폰을 공유드립니다.

 

여러분도 시럽이라는 어플을 가지고 계실 텐데, 그 어플을 쓰셔도 되고요. 

 

아니면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으로 할인을 받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렇게 롯데리아 이벤트 버거를 먹어보았는데요.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디테일하게 답변드릴게요!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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