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모니터인가? 테레비인가?
둘 다 필요하신 분은 하나로 해결하실 수 있는 특별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기능은 물론 TV 모니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43인치의 대화면입니다.
테레비의 역할을 톡톡히 할 녀석인 거 인정하시나요?
그럼 어떤 녀석인지 같이 확인하시죠.
*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아래에서 기능들을 보실 텐데요.
스마트 모니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녀석이라고 느끼실 거예요.
1. 디자인
기능이 너무 많아 디자인을 먼저 다룹니다.(기능에서도 계속 디자인을 확인 가능하세요.)
절대 제가 디자인충이라 그런 건 아닙니다.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마우스와 키보드가 작아 보이는 게 아닙니다.
화면이 큰 겁니다.
43인치, 107.9cm입니다. 물론 대각선 거리지만 1m가 넘습니다.
대화면에 얇은 베젤(겉 테두리죠)로 게임을 즐긴다면요?
게임하다가 넷플릭스를 켠다면요? 엄청나게 시원한 화면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2. 주요 기능
삼성에서 자랑하고 싶은 기능인가 봅니다.
1) 스마트폰 협업
놀라운 점은 PC가 아닌데 DEX가 됩니다.
아니 DEX가 되면 PC인가?????
네 그렇습니다.
물론 미러링 기능 지원되고요. 탭 뷰로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크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편하게요.
2) 스마트 허브
저는 이게 정말 TV와 모니터의 경계를 허문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컴퓨터 하다가 리모컨으로 그냥 넷플릭스 틀면 틀어져요.
그냥 유튜브가 열립니다.
이래서 텔레비전이냐?
티비와 동일한 UHD 화질에 스피커도 내장되어있어 그냥 텔레비전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콘텐츠들의 사진입니다.
진정 PC 모니터로 기운 기능의 설정이 아니라 진정 텔레비전으로서도 사용 가능한 스펙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3) 스마트 업무기능
이게 PC인가? 모니터 인가?
또 질문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PC나 노트북을 안 켜고 문서 편집 작업을요?
참 진짜 얼척이 없는 기능입니다.
DEX가 되는 건 휴대폰을 PC로서 사용하고 모니터에 띄우는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진짜? 삼성?
사랑합니다.
* 제한사항
한마디로 가능하지만 돈을 내야 하고 조건이 많아서 사실 아직은 쓰기는 완전 편한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3. 이외의 기능
저는 이 기능이 뭔가 감정의 부분이랄까 그 부분을 건드린 포인트입니다.
1) 에이 플레이 지원
전 삼엽충이지만, 이런 기능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물론 어느 S/W 이상의 버전을 써야 한다는 등 제약이 있지만 사실 최신 S/W를 안 쓰시는 분들은
요즘 거의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하면 삼성 모니터에 아이폰을 연동하여 쓸 수 있는 겁니다.
아니 맥북도 연결이 가능한 것이죠.
삼성의 센스를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2) 자동 소스 검색
꽂으면 바로 인식
자동 소스 스위치+ 를 누르면 바로 출력이 있는 소스를 검색하고 그 검색된 소스의 출력을
바로 모니터/텔레비젼에 띄워주죠.
이제는 더 이상
어? 이거 왜 안 떠? 할 일은 없겠네요.
특히나 이런 연결이 특화된 모니터야말로 이런 기능이 정말 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3) 하이 빅스비
요즘 삼성 텔레비전에는 모두 반영되고 있는 빅스비인데요.
편리한 기능 하지만,
항상 걱정하는 부분은 삼성폰을 쓰는 저에게는
항상 두 분의 빅스비 분이 대답을 하실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두 분이 둘 다 대답하는 상황을 위해서는
한쪽의 기능을 꺼두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껐다가 켰다가 엄청 귀찮을 것 같네요.
티비는 이름을 바꾸던가 하는 게 삼성 핸드폰과 티비를 다 쓰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네요.
4) 친환경 리모컨
이것도 많이 마음에 든 기능입니다.
사실 계속 생각을 했던 기능이었는데요.
리모컨은 배터리를 많이 안 쓰잖아요. 사실.
그래서 계산기처럼 태양열로 조금씩 충전해서 쓰면 어떨까?
생각을 했는데 반영이 되었네요.
리모컨에 배터리가 없어서 사러 나가고 배터리 껍데기 없어져서 찾고 하는 일은
이제 옛날 일이 되겠네요.
4. 가 격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가격과 쿠팡 가격이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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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와 모니터 둘 다 필요하신 분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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