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폭스바겐

2021 티구안 올스페이스 - 가격표(예상), 디자인, 티구안 R

맨즈하비 2021. 7. 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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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폭스바겐의 MY(Model Year) 모델인 21년식 티구안에 대해서 가격 예상, 예상 성능,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델이어(MY) : 연식 변경이라고 많이들 하시죠. F/L(Face Lift) 상품성 개선보다 적은 개선이 이루어진 모델. 

 

 

아래 보이는 녀셕이 바로 그 녀석입니다. 21년식 티구안 올스페이스 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은 티구안의 7인승 모델인데요. 

 

요즘은 중형 SUV도 기본적인 크기가 커지다 보니 제대로 된 7인승 모델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티구안의 우리나라 경쟁 모델이자 동급 모델로는 

 

현대의 투싼, 기아의 스포티지, 쌍용의 코란도, 르노삼성의 QM6 정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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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위에 보이는 티구안과 동급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 모델의 7인승 버전이 올스페이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형 티구안도 깔끔하게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에서는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은 안 통하죠. 

 

신형이 디자인에서는 밀릴지언정 편의장비나, 성능에서는 이전 모델을 압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녀석은 디자인에서부터 압도합니다.

 

프런트 그릴의 에어인테이크 보십쇼. 

 

그냥 앞에서 오는 공기 다 빨아들이게 생겼습니다. 만 거의 다 막혀있습니다.ㅎ 

 

디자인적인 요소인 거죠.

 

 

여기서 잠깐, 

 

왜 에어인테이크(즉 공기 흡입)가 크면 좋을까요?

 

1. 내연기관은 기본적으로 연소를 하려면 산소가 필요한데요. 그 산소를 흡입하는데 공기는 필수겠죠? 

 -> 하지만 일반 양산 차량은 기본적으로 흡기하는 양과 흡기구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에 에어인테이크의 크기는

크게 의미는 없답니다.

 

2. 엔진에서 연료의 연소(폭발) 후에는 열이 나겠죠? 그 열을 식히는 과정에서 공기가 많이 필요한데요. 

그 공기의 공급을 크게 해 주는 게 에어인테이크의 역할이죠. 

-> 물론 양산차를 한계까지 몰아서 열을 그렇게 발생시키는 운전자는 드물겠지만요. 

 

결과적으로, 

양산차에 적용된 커다란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디자인적으로 공격적으로 보이고 싶거나 스포티하게 보이고 싶은 

 

차들에게 적용되고요. 

 

물론 양산차에서도 퍼포먼스 위주의 차량은 제대로 기능하게 장착이 되어있는 차량도 있답니다. 

 

 

 

그럼 이 멋찐 녀석의 외관을 둘러보시죠!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직선이 많은 차량인데요. 

 

제가 직선의 차량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균형 잡힌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그와 균형을 이루듯이 19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있는데요. 

 

바퀴와 차량의 비율로만 봐서는 거의 콘셉트 카의 느낌이 나네요. 

 

 

 

컨셉트 카는 거의 바퀴의 크기가 차를 잡아먹을 듯이 크잖아요. 

 

그게 또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그럼 당연히 참조 사진 보셔야겠죠? 

물론 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바퀴의 비율이 커진 것이죠. 

 

 

 

 

정면입니다.

 

가로방향으로 쭉 뻗은 프런트 어퍼 그릴의 모습은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이죠. 

 

깔끔하게 뻗은 그릴의 양 끝에 달린 해드램프는 기존 티구안 해드램프를 길게 늘려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이 녀석과 훨씬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처음의 네모난 모양의 램프가 못났다는 걸 증명하듯이 말이죠. 

 

 

 

확실히 이전 램프는 직선이 강조되긴 했지만, 단조롭다고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럼 이번에는 뒷모습을 살펴볼까요?

왼쪽 - 2021 티구안 올스페이스 / 오른쪽 - 2020 티구안

어떤 차량이 올스페이스인지 감이 오시나요? 

 

사진의 설명 코멘트 없이 말이죠. 

 

거의 달라지는 것은 없구요. 머플러 팁이 듀얼 트윈 머플러가 적용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겠네요. 

 

 

사실 이전 모델도 저는 눈이 처진 모습 말고는 나무랄데 없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폭스바겐에서 이런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거의 바꾸지 않고 

 

머플러 팁만 더욱 어그레시브 하게 변경하여 상품성을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른 색상의 티구안인데요. 

 

상당히 매력적인 색상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색상인 것은 확실하네요.

저에게 어떤 색상을 사겠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이 색상의 차량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SUV라면 가지고 있어야 하는 파노라마 선루프인데요. 

 

캠핑이나 드라이브를 갈 때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죠.

스포츠가에는 컨버터블(뚜껑이 열리는)이 있다면 SUV나 일반 차량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죠. 

 

 

 

색상이 정말 특히 하면서 예쁩니다. 

 

짙은 에메랄드 색상인데 차량과도 어울리지만 굴곡도 잘 표현을 해주는 색상인 것 같네요. 

티구안이라고 하면 중형 SUV로서 그렇게 큰 차의 느낌은 나지 않았는데,

 

이 차량은 7인승이니 만큼 전장이(차량 길이) 꽤나 길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말씀드리지만,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프런트 그릴은 티구안 R에서 가지고 왔는데요. 

 

폭스바겐은 R이 퍼포먼스 사양의 차량을 일컫는데요. 

 

RACE의 R이라고 보입니다. 

R차량에서 가지고 온 범퍼이니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쭉 뻗은 프런트 그릴과 눈매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은 

 

폭스바겐의 아테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네요. 

 

물론 19년도에 출시한 아테온과는 연식의 차이가 있지만요. 

 

그럼 당연히 참조 사진 이겠죠? 

어떤가요? 

 

세단의 날렵함을 SUV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테일램프인데요.

 

옵션에 따라 벌브 사양과 LED 램프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원체 기본 형상이 잘 빠져있어서 두 개 다 예쁘게 보이긴 합니다.

 

 

 

해드램프의 모습이고요. 

 

될 수 있으면 다른 차를 안 떠올리려고 했는데, 분명히 다른데 왜 자꾸 트레버스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당연히 참조 사진이겠죠?

 

아래 사진을 보시고 저만 이상하게 트레버스를 떠올리는 게 아니구나 라고 공감해주시면 뭔가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물론 차 크기에서 너무나 다르지만 해드램프의 모양이나 램프 안의 구성이 많이 비슷하게 보입니다. 

 

 

 

 

차량의 외관 색상은 티구안 2020년식 기준으로 총 11개가 제공이 됩니다.

 

아직 2021년식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공식 색상은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미 공개된 차량의 색상에서 보시다시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면 하는데요. 

 

물론 제조사 입장에서는 관리하기가 힘들어져 더 많은 색상을 추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휠도 2020 티구안의 휠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4가지가 적용되었었고, 확실히 구형 모델인 만큼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올스페이스의 휠은 정말 세련되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휠이 적용되어있네요. 

 

19인치 알로이 휠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인테리어 파트로 넘어가 볼까요? 

 

아래에도 사진이 여러 개 있지만,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깔끔하네요. 

군더더기 없이 있을 것만 딱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폭스바겐이 대체로 이렇죠. 각진 느낌의 실내. 

 

 

 

이제는 아날로그식의 계기판은 볼 수 없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적용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에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이죠.) 그리고 공조장치 컨트롤러까지 

 

모두 다 스크린으로 대체된 모습입니다.

물론 디지털 클러스터가 훨씬 외관상으로 깔끔하고 첨단을 달리는 기술이지만,

 

아날로그 감성의 조작감은 만족시킬 수가 없죠. 

 

그리고 조작의 직관성도 떨어지고요. 

 

어디를 눌렀는지 또는 눌렸는지 작동을 바로 하지 않으면 확인을 하기 힘든 부분이 있겠네요. 

 

 

 

 

물론 오조작을 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 공조나 인포콘 쪽이라 큰 문제는 없겠지만,

 

잘못 조작에 대한 불쾌감을 운전자가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비단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단점이 아니라 디지털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의 단점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육각형스러운 디자인이 많이 반영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람보르기니, 아우디를 가지고 있는 모사라 각 차종의 좋은 점을 따와서 적용한 것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처음에도 말씀드렸던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정말 개방감은 훌륭할 것 같네요. 

저는 다음 차량은 무조건 파노라마 선루프나, 컨버터블을 사고 싶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말이죠. 

 

 

 

뒷 좌석의 레그룸과 해드룸은 충분히 넓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널찍한 공간을 가지고 있구요.

 

착좌감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는 것도 동시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쿠션감에 따라 많이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채택한 티구안으로서 너무 직선을 뒷좌석까지 강조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은 이해하지만 말입니다. 

 

 

 

 

뒷좌석 시트의 디테일은 그래도 통기성을 위한 타공까지 적용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7인승 시트 배치죠?

 

가장 무난한 7인승의 모습이지만, 

 

3열 시트의 공간은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자료가 접수되면 바로 추가 설명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어떤 시트를 접느냐에 따라 공간이 달라져 

 

필요에 따라 공간을 설정하여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뭐 이런 기능은 요즘 국산차/외제차 소형/중형 크기에 따라 상관없이 가능한 방식이죠? 

 

 

 

 

 

성능과 가격은 2020년식 정보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2021에 대한 정보는 공개가 되지 않았네요. 

 

접수되는 데로 바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이전 2020년식 모델 기준으로 조금씩 상향될 것으로 예상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큰 엔진의 변화나 미션의 변화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편의 기능입니다. 

 

 

 

 

주행 보조 기능입니다. 

 

 

 

그리고 티구안 R입니다. 

이 녀석은 진짜 기대가 되는 트림인데요. 

 

오랜만에 나오는 R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듯합니다. 

 

 

 

제가 폭스바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바로 시로코 R이라는 녀석 때문이었는데요. 

 

역시 이미지 리딩을 하는 차량은 확실히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당연히 참고사진 고입니다. 

15년식 시로코 R인데요. 

 

아직 훌륭합니다. 

 

아니 지금 봐도 예쁘네요. 

 

핫해치, 해치백 계의 슈퍼카 등 많은 별명을 만들어낸 녀석도 이 녀석이죠. 

 

 

 

어찌 되었건 이런 녀석을 뒤로하고 나온 이 티구안 R은 그만큼 기대를 하게 하는 녀석입니다. 

 

 

 

디자인만으로도 스포티함을 뿜 뿜 하고 있습니다.  

 

 

 

와 R만의 유니크한 듀얼 트윈 머플러를 보십시오. 

 

배기 팁에 타공을 뚫어 놓은 것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게 느껴집니다. 

 

 

 

실내는 우락부락한 외관과는 다르게 얌전하네요. 

 

퍼포먼스와 가격이 공개되면 이 녀석 꼭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카탈로그도 20년식 티구안 브로셔입니다!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넣어 놨습니다! 

 

그럼 맨바!

tiguan_united_bro_20210217_fc.pdf
5.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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