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 블로그는 자동차 관련 블로그인데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잡았던 목표는, ‘블로그 운영으로 전문성을 쌓고 이후 자동차 관련 용품,
장난감, 게임 등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물품을 판매해보자!’ 였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려면 당연히 판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필요하겠죠.
요즘엔 스마트스토어, 쿠팡처럼 초보들도 상품을 판매하기 쉽도록 좋은 플랫폼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전 상품 판매와 저만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사실 위와 같은 플랫폼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다가, 드디어 코딩을 배우기로 마음을 먹고
강의 수강을 시작했는데요. 바로 ‘스파르타 코딩클럽’ 입니다.
이곳에서 배운 코딩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저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시작한 강의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신청한 강의는 ‘왕초보 시작반’ 이란 강의입니다.
제가 문과 출신이라 코딩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인 만큼, 코딩 입문자도 어려움 없이 입문할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 강의를 선택해야 했는데요.
비전공자들이 주로 수강하고, 또 실패 없이 코딩에 입문했다는 부분에 끌려 ‘왕초보 시작반’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강의가 ‘웹 개발’ 을 중심으로 알려 주다보니, 웹사이트를 더 수월하게 만들겠다는 생각도 한몫했습니다.
실제 강의를 수강해보니, 무엇보다 하나하나 단계별로 따라 하며 손에 익을 수 있도록 직접 코딩을 치면서
배우는 부분이 좋았는데요.
그 때문인지 처음 코딩을 해보는 데도, 웹페이지를 이것저것 변경하는 실습을 하며 스스로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면, 제 목표인 온라인 쇼핑몰 제작을 차근차근히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진도사우르스’였는데요.
이렇게 진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도 좋았지만,
공룡이 뒤에서 쫓아와 저를 잡아먹는 방식은, 일종의 게임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
계속 수강을 이어가도록 저를 채찍질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전 사실 이미 잡혀버렸습니다.ㅠㅠ
또 같이 강의를 듣는, 앞서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도 있었구요.
앞으로 완주까지 진도사우르스의 도움을, 크게 받을 것 같습니다.
(수강이 끝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들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디에 쓸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만약 진도사우르스에게 잡히고도 계속 수강하지 않는다면, 수강하라는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온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끝까지 듣게 하기 위해, 준비된 게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슬랙’ 이라는 툴을 활용해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물어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딱히 필요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지만, 곧 저도 사용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질문할 경우, 바로바로 응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도저히 안 풀리는 문제가 생기면 주말에 잊지
않고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혹시 수강하게 되실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1) 화면 분할
듀얼 모니터로 수강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화면을 분할해서 듣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코드를 직접 쳐보는 강의가 많다보니, 중간중간 멈추면서 실습하는데 훨씬 편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조금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도 있는데, 저 같은 코딩 입문자는 따라가기 힘들 때도 있었어요.
그때는 일시 정지를 적절하게 활용하거나, 재생 속도를 조정함으로써 나한테 맞는 속도로 조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2) 구글 검색
왕초보 시작반 강의 수강에 있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코딩 기초 용어에 대한 의미를 설명함에 있어,
디테일이 부족했던 점인데요. 좀 더 상세하게 알려줬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warp> 이나, class="" 이런 부분들).
저는 그래서 모르는 부분을 구글에서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처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찾아보지 않고 수강하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더 헷갈리더라고요.
이때 이후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 찾아보고, 관련 내용을 꼭 이해하고 수강하고 있어,
원활하게 진도를 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분들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꼭 구글에서
찾아보시면서 듣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코딩을 처음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어려워서 중도 포기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조금 겁을 먹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최소한 중도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강하게 드네요.
왕초보 시작반을 완강한다고 해서, 제가 목표로 하는 쇼핑몰과 블로그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를 덜컥 만들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공부하며 조금씩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뚝딱 만들어져있지 않을까 합니다.
종종 진행 상황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코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링크를 드려봅니다!
모두들 코딩 배워서 성공 해보자고요!
그럼 맨바!
"본 게시물은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