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이어폰 가성비로 유명한데요.
T16 모델에 이어 이번에 T17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위의 QCY T17과 QCY T16을 비교해 봤습니다.
- QCY T16 제품 리뷰
* QCY T17 블루투스 이어폰
시작전에 간단하게 주요 T16과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 케이스의 크기 차이(T17이 월등히 작습니다.)
-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의 유/무(T17이 버튼이 없습니다.)
- 이어폰 몸체의 고무 날개 유/무(T17이 고무가 있어 더 단단히 착용됩니다.)
1. 주요기능
- HIFI 고음질 : 사실상 출시된 일정의 차이가 크게 없기도 하구요.
T16과는 비슷한 음질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5.1 블루투스 적용 : T16은 5.2 Ver의 블루투스를 이용하는데, 너무 하이스펙이었는지
다운그레이드를 하였네요.(연결 속도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의 차이긴 합니다.)
- 배터리 사용시간 : T16은 케이스까지 22시간 / T17은 케이스까지 26시간 = 4시간 늘어났네요.
- 안정적 착용 : 위에서 말씀드린 고무 날개인데요.
착용 시 고무 날개가 귀를 더 단단히 잡아주어 안정감이 있습니다.
물론, 단단히 고정되는 만큼 오랫동안 착용 시 통증이 있을 확률이 높죠.
2. 가장 좋았던 기능
가장 인상 깊었던 기능 중 하나인데요.
대게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메인의 이어폰이 음원 장치와 연결이 되고 나서 서브 이어폰으로 이어지는 방식인데요.
이 녀석은 신통방통하게도 어떤 쪽이든 메인 이어폰이 돼서 신호를 받고 또 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이렇게 되면,
완전히 단독으로도 다른 기기와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되죠.
노트북이나, 핸드폰, 이리고 다른 기다 블루투스 음원 장치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여러 개를 좀 더 편하게 연결하여 쓰실 수 있겠습니다.
3. 호불호 기능
사실 전 이압이 발생하는 걸 많이 꺼리는 편이라 지금도 오픈형 이어폰을 쓰고 있는데요.
오픈형과 커널형의 차이점 설명 블로그입니다.
(참고로 T17 / T16 둘 다 커널형 이어폰입니다.)
아무래도 고무 날개가 있는 T17은 귀에 더욱 강하게 안착이 되고 그로 인해 공기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차단이 되겠죠.
물론 이런 기능은 밖의 소음을 차단하게 되어 더욱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저처럼 불편감을 줄 수 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니 개인의 취향에 맞게끔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당연한 기능(?)
이제는 저가형이지만 고음질의 구현은 당연하다?
라고 좀 느껴지는데요.
사실 제조기술이 많이 올라온 샤오미의 생태계 파괴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질은 좋긴 한데 정말 유수의 좋은 제품들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절대로 좋은 음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5. 어이없는 음성인식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왜 안드로이드는 없는 걸까요?
하이! 빅스비! 한 개만 넣어줬으면 좋았을 걸요.
국내 삼성 핸드폰 유저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마케팅인 것 같습니다.(쓰던 안 쓰던 말이죠.)
6. 구성품
구성품은 T16과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가격대는 쿠팡 기준으로 18,500원이네요.
중국의 광군절에는 더 싸게 판매하였는데요. 이미 지나가 버렸죠...
마음에 드시는 저렴한 이어폰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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