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인제 스피디움

21년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하편 - (인제 스피디움)

남자의 취미 맨즈하비 2021. 7. 26. 07:27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상편에 이어 예선과 결승을 다루는 하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상편을 안 보고 오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걸었어요! 

https://wjddnwns87.tistory.com/170

 

21년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상편 - (인제 스피디움)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21년 넥센 스피드레이싱 벌써 3번째 경기를 치르고 왔는데요. 이번에는 연습주행 없이 경기 전날에 가서 1번 주행을 해본 것 이외에는 인제를 가본 적이 없

manzhobby.com

 

 

연습주행을 감독님 덕분에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코스가 머릿속에 안 들어와 있어서 너무 불안했는데, 조금이나마 익숙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실수와 잘못이 어디인지 머릿속에서 생각해볼 시간은 적었지만 일단은 만족하고 복귀했죠. 

 

 

 

저희가 묵었던 펜션이에요. 

 

선수분들과 가족분들 까지 다 오셨기에 2층 한층을 다 빌렸어요ㅎㅎ

연습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려는 팀누르바스트 입니다. 

 

전 왜 이때 내일의 경기가 설레고 두근두근 거렸을까요ㅋㅋㅋ 변태인가 싶네요. ㅋㅋ

 

 

 

씻으려고 방에 들어가는데 이미 저녁을 준비해주시고 계시네요. 

 

오늘 저녁은 바비큐인가 봅니다. 

사실 경기도 경기지만, 먹는 재미가 너무 쏠쏠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팀은 전혀 생각할 수 없는 풍경입니다. 

 

다들 이렇게 경기에 참석하는 걸로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려봐요.ㅎㅎ

 

 

 

여기에 더하여 펜션 주인아저씨가 직접 뒷 개울에서 잡으신 피라미 튀김들입니다. 

 

전 강원도 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런 요리 익숙.. 아니 엄척 좋아라 하는데요. 

사실 저 혼자 거의 다 먹은 거 같습니다. 

 

고향의 맛... ㅠㅠㅠ

 

 

 

사실 이쯤 되면 뭐 캠핑 온 수준 아닐까요? 

 

너무나 또 먹고 싶네요.. 

이 날 구운 것만 살짝 읊어보면요. 

 

목살, 조개류, 고등어, 오징어, 새우 등등으로.. 

 

사실 불판 위에 구울 수 있는 것들은 다 구운 거 같아요. 

 

 

 

살짝만 굽는 사진 보여드릴게요! 

이쯤이 되니 경기를 왔는지 힐링을 하러 왔는지 잘 분간이 안 가네요. 

 

인제에 좋은 공기와 계곡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해진미 바비큐 파티라니.. 

 

 

 

정리하고 나서 감독님과 윤장열 선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파파라치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 사나이의 대화는 핸드폰 인가 봅니다. 

 

 

 

 

아침이 밝고, 경기 잘하고 오라는 의미로 구운 계란과 인삼주스를 해주셨는데요. 

 

너무 몸보신을 잘하고 경기를 뛰러 가서 잘다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네요. 

왼쪽 - 구운계란과 인삼쥬스(차?) / 오른쪽 - 모닝 커피를 내려주시는 우리 감독님

 

 

그리고 팀 누르바스트는 제대로 힐링을 하고 예선과 결승을 치르러 출발합니다. 

 

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치르길 바라면서 출발합니다! 

 

 

 

이렇게 제가 주행하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시는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ㅠㅠ

감독님과 저의 주행 사진입니다. 

 

이때가 언제더라 ㅋㅋㅋ 

 

 

 

 

드디어 예선입니다. 

 

위에서 여행 블로그를 보셨다면, 지금부터는 진짜 레이스 블로거의 블로깅입니다. 

 

저는 앞 경기의 페널티를 받으신 선수분들이 뒤쪽으로 밀려나 7등을 할 수 있었네요..

 

진짜 1분대를 기록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안되나 봅니다.  

이후의 얘기지만, 

 

전 차에 엄청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후륜구동인 스팅어를 타고 다니면서 조금 오버스티어 성향에 대한 컨트롤 느낌은 

 

알고 있지만, 

 

너무 알피엠을 높게 쓰고, 거칠게 운전하고, 기어 미스... 또 거친 만큼 급하게 차량을 조작하는 게 있습니다.

 

 

알피엠을 높게 쓰는 건 가솔린차를 타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지만... 저의 잘못이죠.. 

 

이런 습관은 고치도록 노력하고 반성합니다...

 

 

결승 때의 모습입니다. 

 

따라 잡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탔지만,,,

 

저의 실력과 에어인테이크의 고무 부분이 찢어지면서 결국 피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문제로 처음으로 경기 중에 피트인을 하게 되었고, 

 

리타이어를 하게 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예선에서 매연으로 1차 경고를 받았던지라.. 

 

실격이 아닌가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저희 팀 선수지만, 지금은 차량 수리로 인해 미케닉을 도와주고 있는 이명진 선수의 

 

엄청난 도움으로 전 완주를 할 수 있었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때는 아마 완주를 위해서 낮은 페이스로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꼴찌로 체커 기를 받았지만, 실격과 리타이어가 아니라는 점에 너무 감사하며 끝까지 주행하였습니다.

 

 

그럼 인제 때는 못 찍었던 결승의 영상입니다. 

 

결승이 너무 길어서 딱 3분 30초 정도로 편집을 해봤는데요. 

 

아직은 영상 편집을 발로 하는 수준이라서요..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배워서 예쁜 영상 만들어 볼게요. ㅎ

 

 

중간에 슬립도 나도 피트도 가고...

 

성적은 좋지 않지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끔씩 나쁜 습관도 고치면서 좋은 경기 내용 보여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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