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태백 스피드웨이

2021 넥센 스피드 레이스 개막전 참가

남자의 취미 맨즈하비 2021. 6. 3. 17:17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21년 넥센 스피드 레이싱 개막전 참가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개막전은 5월 9일이었고요. 좀 늦은 감은 있지만 한번 저의 첫 개막전 참가기 같이 해보실까요? 

 

 

우선 지난번 태백 연습주행 때 랩핑을 제거하고, 끈적이를 제대로 다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연습을 다녀왔더니 제 경기 차가 아래에 사진처럼 완전히 먼지 구댕이 차가 되었더라고요. 

이렇게 먼지가 많이 붙은 차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희 팀 멤버인 윤장열 선수가 제 차를 같이 닦아 주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난번 태백 연습주행 관련한 링크도 걸어드립니다!

https://wjddnwns87.tistory.com/136?category=926914 

 

태백 스피드웨이 연습주행(feat. 서킷 라이선스, 3세컨즈)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이번년도 시즌 준비를 위해 연습주행을 하였는데요. 연습주행을 하기위해 필요한 라이선스 취득방법, 주행 시간, 교육,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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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나 범퍼 앞쪽도 전체적으로 난리여서 닦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엄청나게 열심히 닦은 결과입니다.

 

번쩍번쩍 해졌죠? 사실은 잔기스가 엄청났답니다. 

 

만약 랩핑을 하신다면 전문가에게, 나중에 잘 떨어지는 랩핑으로 하시길 진짜 추천드립니다. 

 

 

제 차를 다 닦고 팀원 분들의 차들을 한번 점검을 들어갔죠!

 

저희 감독님이자 선수이신 문은일 감독님 차와, 윤장열 선수의 차가 뒤쪽에 보이네요!

 

 

 

이제 태백으로 드디어 출발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캐리어에 실어서 가는 것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우리 팀에는 같은 색상의 차가 없구나.  

검은색, 빨간색, 흰색, 초록색, 주황색 이렇게 다섯 대죠. 

 

거의 모든 분들이 레이싱이라고 함은 승용차 레이싱을 생각하실 법 한데, 저희는 RV팀이고요 

 

스포티지로 경기를 하는 팀입니다! 

 

 

 

 

저희 경기 차는 저렇게 보내고 태백에 도착했습니다.

 

O2리조트였는데요.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참가 선수를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네요. 

 

이제 살짝 가슴이 또 뛰었습니다. 

이제 짐을 풀고 숙소에서 내일 연습과 경기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잠들어야겠습니다. 

 

 

 

작년에는 팀 관계자로 들어갔고 이번에는 팀 선수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드라이버입니다.  

감격스러운 마음에 출입증과 함께 한컷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장을 올라가기 전에 온도 측정과 참가 서류를 제출하고 받을 수 있네요. 

 

 

 

그리고 저희 피트 뒤에 잘 정리를 해놓은 우리 팀 누르 바스트의 경기 차들입니다. 

 

제차는 제일 뒤에 있네요. 

 

 

또 경기장에 왔으면 한번 경기장을 둘러보는 게 예의 아닐까요?

 

텅 빈 경기장을 보면서 나도 이제 선수로서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진짜 경기 차 같지 않은 게 스폰서 스티커들이 다 붙지는 않았기 때문인데요. 

 

조금씩 스티커가 붙어가면서 경기 차 다뤄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은 넥센타이어 스피트 레이싱의 스티커와 휘장 들도 붙어 있지 않은데요. 

 

뭔가 왜 이렇게 예뻐 보이죠? 빨리 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저희 피트입니다!

 

여기를 이제 정리해서 저희 팀 멤버들의 차량 메인터넌스를 위한 장비와 공구 그리고 타이어 등을 

 

두고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인 거죠. 

 

 

정리가 조금씩 되어갑니다. 

 

 

피트에 공구도 제자리에 정렬!

 

 

각자 본인의 경기 차도 피트 뒤에 정렬!

 

 

예선을 위해 차량의 막바지 점검에 들어갑니다. 

 

 

저는 그동안에 넥센타이어 레이싱 경기이기 때문에 넥센타이어 스티커와 경기 참가 번호 

 

즉, 엔트리 번호죠. 

 

스티커 작업도 들어갔습니다. 

 

 

비교를 위해 붙이는 과정을 한번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직 휘장과 태백시 스티커는 붙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자세는 나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앤트리 넘버를 붙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풀 액셀을 하러 가보실까요?

 

는 찰나.. 저의 욕심 때문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역시 저는 타이어 열이 오르기 전에 이미 전력을 다하고 있었고 날아갈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감독님이 라인을 잡아 주시기 위해 대열을 이끌고 타는 모습인데요. 

 

전 너무나 느렸습니다.

 

저 뒤에서 따라오네요. 

 

 

 

그리고 비도 내렸었는데요. 

 

첫 번째 주행에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빗길에서는 진짜 그립이 잘 살지 않아 한번 크게 돌아버렸는데요. 

 

빗길은 정말 무섭더라고요. 

 

 

 

이렇게 연습 주행을 마치고 이제 다음날 있을 예선전을 생각하며, 코스를 걸어서 돌아봤습니다.

 

차를 타면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조금 더 정확하게 코스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는데요.

 

포드 vs 페라리에서 봤던 장면 같아서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제일 전투적으로 돌았던 이 1번 코너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트랙의 기울기나 노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각 코스의 굴곡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코드 라인으로 따라 걸으면서 한 번 더 라인을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이사진은 편집 없이 하나로 보시죠. 

 

이 컷은 레이싱에 도움이 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너무 멋찌지 않나요? 

 

 

그리고 돌아와서는 삼겹살 파티를 열었습니다.

 

고생을 하고 와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감독님의 가족분들이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매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예선과 결승을 뛰기 위해 모든 스티커와 장비를 갖춘 풀셋팅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세팅을 시작할 때와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저만 혼자~! 

 

제가 저 자리에 저차의 선수였다니, 인생 잘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습 주행을 하다가 조금 욕심을 냈더니 브레이크가 락이 걸리면서 날아가 버렸네요. 

 

이것 또한 경험이죠. 

지게차에 들려서 트럭에 실린다음 끌려나왔죠.

저기까지 들어갔다 왔는데, 다행히 차는 많이(?) 안 다쳤더라고요.

 

물론 저는 완전히 괜찮았죠. 

 

모든 보호장비를 착용했고 차도 안전하게 세팅이 되어있으니까요. 

 

아마 이해하시기 힘들 수 있어도요. 레이싱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랍니다.

 

 

 

그리고 예선 전에 또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습니다.

 

아니 맛보다도 정성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저는 예선전 10등을 했습니다.

 

예선전 베스트 랩을 찍은 영상 한번 공유해봅니다!

 

 

완전 뜻밖의 결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나가는 경기에서 10등을 하다니요. 

 

 

 

그렇게 저의 첫 번째 예선 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조직 같네요!

 

 

그리고 또 준비해주신 식사

 

진짜 고생이셨을 것 같습니다. 

 

쉬운 메뉴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덕분에 맛나게 먹고, 내일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간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결승의 날이 왔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 전 후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과 안전사항 그리고 개막을 알리면서 이제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는 정말 맑고 좋았습니다.

 

처음 경기를 뛰는 날이라 하늘이 도와준 것 같습니다. 

 

 

경기 전 살짝 배고픔을 달래고 시작을 해봅니다. 

 

 

저는 첫 결승에서 팀원 차와 접촉사고가 있었고 그 후 페널티를 수행하여야 하지만 수행하지 않았고,, 

 

실격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아쉽기는 하였지만, 제가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인정을 하고 다음 경기를 열심히 뛰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첫 출발 할 때의 감정을 아직 잊지 못하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출발할 때의 감정을 같이 한번 느껴보실까요? 

 

 

 

 

경기의 결과는 저희 감독님의 개막전 우승!

 

우리 팀의 클래스가 돋보이는 아니 감독님의 드라이빙 실력이 돋보이는 개막전이었습니다. 

 

감독님 중간에 한번 사고가 나면서 버지까지 나갔다 오셨는데도, 우승을 하신 경기니까요!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나고 다시 캠프로 복귀한 우리 팀입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고 정말 즐겁기도 한 개막전이었는데요. 

다음 경기에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이렇게 마무리를 해봅니다.

 

그럼 맨바!!

 

https://wjddnwns87.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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