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태백 스피드웨이

태백 스피드웨이 연습주행(feat. 서킷 라이선스, 3세컨즈)

남자의 취미 맨즈하비 2021. 4. 23. 12:36

맨하! 안녕하십니까 맨즈하비입니다. 

 

오늘은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이번년도 시즌 준비를 위해 연습주행을 하였는데요. 

 

연습주행을 하기위해 필요한 라이선스 취득방법, 주행 시간, 교육, 간단한 라인 등을 말씀드릴게요. 

 

 

이번이 태백 3번째 방문인데요, 역시나 아무것도 없네요. 

 

이건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황사하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이전 사진으로 올립니다.

이 떄는 경기날이라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만 , 연습주행 날은 거의 차가 없었습니다. 

 

 

 

 

라이선스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 레이싱 드라이버 라이선스 : KARA에서 승인하는 레이싱 드라이버 라이선스로 취득자만이 

KARA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2) 서킷 라이선스 :  연습주행이던, 스포츠 주행이던, 대회 참가던 해당 서킷을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해당 서킷만이 적용되는 라이선스로 서킷 주행 전 취득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크게 두가지 라이선스가 있고, 

 

전 지난번에 금번년도(2021년) 시즌 참가를 위해 레이싱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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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선 태백을 주행하고 싶어져야 취득방법도 궁금해질 것 같아 

 

지난번에 찍어 놓았던 태백 스피드웨이의 주행 드론 영상을 공유드려볼게요. 

어떠신가요? 

 

타고싶으신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간적, 경제적으로 용기가 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여유가 있을때에는 하고 싶은 의욕이 없어질 것 같아.

 

무모한 걸 알면서도 도전해보려고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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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시지만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상세히 제 경험을 공유해드릴게요!

 

그리고 응원도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실 좀 무섭거든요. 

 

뭐 어찌되었던 시작 되었으니 확실히 가보시죠. 

 

 

 

1)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이 사무실로 여기에서 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제탑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요. 

 

여기에서 작성하실 서류는

 

1. 라이선스 신청서

2. 스포츠 주행 서약서 

 

입니다. 

위의 양식에 간단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8만 7천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서 등록을 완료하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헬멧을 아직 구매하지 못해서 이날 여기에서 빌렸는데요. 

 

헬멧 렌트 비용은 5천 원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접수처 바로 뒤로 돌아서면 있는 곳이죠. 

 

태백은 참고로 우리나라 서킷중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국제 레이싱 대회도 할 수없는 규격의 서킷이고요. 

 

 

여기가 바로 접수처 입니다. 

평일에 경기도 아직 없어서 엄청 한적했었습니다. 

 

접수처에서는 만약 동승자가 필요하시다면, 동승자 서약서를 달라고 해서 작성하실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뒤에 서류 비치함에는 동승자 서약서는 없답니다. 

 

 

 

그리고 귀엽게 헬멧 대여 헬멧이 있네요.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내부공간입니다. 

교육은 저 화면으로 시작하여 한 10~15분간 진행이 됩니다.

 

간단한 서켓의 설명과 안전규정 설명으로부터 서킷 안전 준수 사항, 플래그 신호규정으로 교육이 마무리되고 

 

시험 주행을 합니다. 

 

 

1랩에서는 세이프티카와 함께 돌고 세이프티카가 빠지면 자체적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끼리 

 

3 랩을 더 돌면서 코스를 익히는 시간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처음으로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을 돌아봤는데요. 

 

전 작년에 참관만 했던지라 감회가 많이 새롭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라이선스!!

나왔습니다. 이제 라이선스는 다 취득했고 경기를 뛸 수 있는 모든 절차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레이싱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 -> 경기 신청 -> 해당 서킷 라이선스 취득가 되었으니까요. 

 

올해 시즌은 태백, 인제, 영암에서 진행이 되니 나중에 

 

인제와 영암도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하러 가야 합니다!

 

 

 

서킷에 나가기 전에 마음을 다잡기 위해 메인 아치에 잠시 나와봤습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세이프티카도 기아 K3로 준비가 되어있네요!

 

저기 앞으로 뻗은 길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저기 빨간 차가 제 차인데요. 

 

외관은 아직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꾸며나가서 예쁘게 차 꾸며볼까 합니다. 

주행 전 모여있는 사진입니다.

 

 

저희 첫 주행을 감독님이 찍어 주셔서 이렇게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총 4대 였지만 1대가 화재로 못움직이게 되어 3대만 연습을 했죠. 

 

제일 후미에서 따라갔고 계속 벌어지는 바람에 욕심을 조금 냈고 그 욕심이 아래의 동영상으로 나타나게 되었죠. 

 

3코에서 감속을 최대한 했어야 했는데, 조금 더 욕심을 내다가 언더가 나면서 버지로 빠지게 되었죠.

 

언더는 조향을 타각한 것 만큼 가지 않는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는데요. 

 

관성 때문에 조향을 해도 트랙션 즉, 접지를 잃고 주행 방향대로 뻗어 나아가는 걸 얘기합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그리고 저희팀에는 3 SECONDZ라고 주행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어떻게 주행했는지 동영상으로 올려놓았으니 궁금하시면 밑에 동영상을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가 주행한 총 랩 수와 키로수 날짜가 나옵니다. 

 

차량정보도 확인 가능하고요. 

 

 

 

한 세션마다의 베스트 랩이 표시가 되고 그 화면을 누르면 총 랩수와 거리 시간이 표기가 되고

 

상세한 랩타임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 SECONDZ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어서 

 

본인의 랩을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앱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주행을 다 하고 나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사실 버지로 두 번 나갔다가 왔는데요. 

 

밑바닥이 깨지면서 범퍼가 튀어나와 긴급조치로 테이프를 감았습니다.

 

헤드램프 옆을 보시면 까만색 테이프가 보일 거예요. 슬프네요.

옆의 휠사진은 솔직히 제차에서 진짜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찍어서 넣어 봤습니다. 

 

 

 

하지만 옆 차는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저희 팀원분의 차량인데 10년 넘게 레이스를 했지만 화재는 처음이라고,

 

저도 디젤 차량의 화재사고는 거의 없는 걸로 알거든요.

근데 저는 처음 연습주행에서 봐버렸습니다. 

 

연습주행에서도 이렇게 사고가 나버리니 참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사실 전 주행 전에는 엄청나게 긴장했었는데요.

 

막상 차량을 타니까 하나도 안 무섭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날아갈까 봐 겁도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길 잘했습니다. 

 

인생의 2막 시작입니다!

 

 

 

연습주행이 끝나고 경기 때 잘해보자는 의미로 또 오늘 고생했다는 의미로 파이팅을 한번 외쳤습니다. 

사실 전 1분 7초대의 기록을 해보려고 열심히 했지만, 1분 8초 2의 기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진짜 재미있고 욕심이 났습니다. 

 

다음 연습 때는 무조건 7초를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삼겹살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사실 레이싱 블로그는 저의 이야기를 담는 콘텐츠라 천천히 연재하고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차량 리뷰와 레이스를 같이 잘 병행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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